서울둘레길 2구간

2310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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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캠핑숲 - 용마산 - 아차산 - 광나루역 ( 약 12km )

 

둘째날 

어제 내린비가 서울시내 오염물질을 걷어내서 그런지

오늘은 깔끔하고 쾌청한 조망이 돋보이는날이다.

 

아침을 컵라면&구운계란으로 가볍게 해결하고

각자 텐트및 침낭등을 정리한후 서울둘레길 2구간 걷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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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가을이 성큼다가온듯 텐트주변으로 낙엽이 제법 쌓여있다.

 

 

서울둘레길 인증도장은 우체통 모양이다.

여러길들이 만들어지면서 길들이 겹쳐 어느도장을 찍어야할지 헷갈릴때가 있는데

서울둘레길은 인증도장 보관장소는 우체통이라는 것을 기억하면 된다.

 

서울시내 조망이 넘 깔끔하다.

건너편의 북한산 도봉산이 손에잡힐듯 선명하게 다가온다.

 

 

한강뷰도 넘 멋지다.

 

 

용마산 정상에서 즉석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간다.

 

아차산 성벽길에서의 조망.

서울둘레길  호감도가 급 상승한다.

길이 걷기편하게 되어있고, 화장실등 편의시설이 잘갖추어져있다.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가능하고, 구간별거리가 적당하다.

서울올라갈때마다 시간내서 서울둘레길을 제대로 온전하게 걷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