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2 (월) 북한산 둘레길 3구간
12/13 (화) 세곡천변 (강남둘레길)
............
토요일 강원숲길을 걷고, 일요일 이른아침 서울로 올라간다.
장인어른 생신에 참석하기 위해서...
그리고 다음날(12/12) 전날먹은 과잉칼로리를 태우기위해 남는 시간에 북한산 둘레길을 걸었고,
화요일엔 (12/13) 손주 어린이집 등원후 잠시 시간을 내서 세곡천변을 약 8km정도 걸었다
사진은 빈약하지만 기록용으로 블로그에 올려본다
북한산둘레길 3구간 화계사에서
이곳부터 2구간 순례길이다
2구간 순례길은 이준열사 묘역만 잠시구경했다.
12/13 화요일
명품 강남둘레길
강남의 우수한 자연자원(하천, 숲, 공원)을 연계하여 이용도를 높이고
접근성을 개선하여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즐거움과 이야기가 있는 강남만의 특색있는 명품 강남둘레길을 걸어보세요.
1코스 명품하천길 (7.7km 2시간40분)
<양재천+탄천> 우리구 대표명품하천
매봉역 - 양재천 - 징검다리 - 양재천 - 산책로 - 탄천 합류부 - 탄천 - 수서역
2코스 생태하천길 (6.3km 2시간15분)
<탄천+세곡천> 생태 탐방 및 힐링 산책
수서역 - 탄천제방 - 벚꽃길 - 세곡천 - 합류부 - 세곡천 - 헌릉IC
3코스 정상숲길 (5.4km 2시간45분)
<대모산+개포공원> 대모산 정상을 경유하는 등산로
헌릉IC - 대모산정상 - 개포근린공원 - 양재천 - 도곡역
4코스 둘레숲길 (7.7km 3시간40분)
<서울둘레길+달터근린공원> 서울둘레길을 경유하여 양재천에 도착
수서역 - 대모산 - 서울둘레길 - 구룡산 - 서울둘레길 - 양재대로 - 녹지연결로 -
달터근린공원 - 양재천 - 출발마당 - 매봉역
세곡천
망골에서는 세곡천을 능내 개울이라고 부르며,
망골의 남쪽 경기도 성남시 신촌동에서는 잔내라고 불렀다.
물줄기가 가느다랗다는 의미의 세천이라는 한자 표현으로 바뀌면서
세곡천이라고 불린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대왕초등학교가 있는 세곡동 사거리 부근의
세곡천 옆에 자연 촌락인 세천리라는 마을이 있다.
세곡천은 서초구 내곡동 1-344인근 인릉산[326.5m]에서 내려오는
하나의 물줄기와 대모산 남쪽 헌릉과 인릉이 자리한 부근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헌릉로를 따라 흐르다가 강남구 세곡동 390 일대에서 합류하여
세곡교를 지나 경기도와 경계를 이루는 지점에서 탄천으로 유입된다.
세곡천에는 작은 물고기떼가 다리밑에 몰려있다.
그리고 커다란 메기 2마리가 얕은물에서 어렵게 헤엄치며 놀고있다.
사진이 별루라서 아쉽다.
다음에 혹시 기회가 된다면 강남둘레길을 정식으로 걷고 블로그에 기록하고 싶다.
'산행 > 서울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둘레길 1구간 (2) | 2023.10.21 |
---|---|
서울 청계산 (5) | 2023.07.09 |
북한산 화계사 - 칼바위능선 - 그리고 잠실야구장 (0) | 2022.09.13 |
관악산 계곡 - 서경회원들과 함께 (0) | 2022.08.22 |
북한산 화계사 주변 걷기 (0) | 2022.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