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1구간

2310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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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 당고개공원 - 중랑캠핑숲 ( 약 14km,  중랑캠핑장에서 야영)

참가자 : 16명

갑자기 예정된 손주돌봄이 취소되고,

그 틈새시간에 얼떨결에 참석하게된 서울둘레길 1박2일

짧지만 임팩트가 강하게 남는 스케줄이었다.

 

오전에 비가내리고, 하루종일 구름으로 가득 덮힌 날씨에 

1주일전 DMZ 평화의길 걷기에서 우박이 섞인 소나기을 맞았던 기억이 생각나면서

불안한 출발을 한다.

 

진행요원의 간단한 설명후 서울둘레길 걷기를 시작한다.

참가자 16명.  연령대가 20대~60대 까지 고르게 분포되어있다.

 

 

당고개공원.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초보자와 함께하는 서울둘레길 백패킹프로그램에 참가했다.

 

 

간단한 체조를 한다.

인원이 조촐해서 여러모로 좋다.

 

 

 

서울둘레길은 길이 넘 좋다 

적당한 오르내림이 있고, 이정표와 중간중간 화장실, 전망대등 잘 관리되고 있는 길이다.

 

 

첫날은 당고개공원에서 - 불암산둘레길을 거쳐 - 중랑캠핑숲까지 걸었다

 

 

불암산구간 풍경.

 

 

중랑캠핑장.

이곳에 도착해서 주최측에서 준비한 텐트 및 매트리스를 받은후

지정된 장소에 각자 텐트를 치고,

주최측에서 준비한 간이 바베큐가 포함된 저녁식사를 한다.

그리고 삼삼오오 모여서 커피한잔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주어진다.

 

텐트는 복불복이다. 설치하기 쉬운텐트,  1~3인용 텐트등  다양하다.

 

저녁식사. 

적당한 운동후 먹는 식사는 항상 맛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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