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09~230114 (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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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해외출장으로 인하여 일주일간 손주돌봄차 서울로 올라간다.
올라간김에 형제들 모임을하고, 한토 서경본부회원들과 관악산둘레길을 걷고
딸아이 차 엽문짝 찌그러진것 고쳐주고, 에어컨필터도 교환하고,
안개낀 광교호수공원을 걷고등등 여러일들이 있었는데 그중 일부를 사진으로 남겨본다.
인생은 두발로 걸을수 있을때까지가 인생이다...공감하는 글이라서 사진으로 한장 남긴다. - 관악산 등산로에서
관악산 등산로 주변 마음에드는 해먹이 있어서 쉬어간다. - 모델 : 한별.
관악산 관음사 근처길을 걸었다
관악산 관음사는
관악산 줄기의 북쪽 사면인 서울시 관악구 남현동 519-3번지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사찰로서,
신라 말엽인 895년 (진성여왕 9년)에 도선국사가 창건한 비보사찰로,
천여년의 역사를 지닌 유서깊은 관음기도 도량이다.
1977년 극락전 해체시에 발견된 상량문을 보면 조선조 숙종42년인 1716년 4월 21일
극락전을 개축하였고, 영,정조시대에 쓰여진<범우고>와 <가람고> 및 <여지도서>에 의하면
관음사에 대한 대강의 기록과 함께 사찰 근처에 승방벌이라는 마을과
승방교라는 다리가 있었던 사실을 기술한 것으로 보아 사찰의 규모가 매우 컸던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봉은말사지>에 의하면, 1924년에 전석주 스님이 요사체 1동을 신축하였고,
그후 정병선 스님이 삼성각과 극락전을 다시 개축한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근세에 이르러서는 창건역사와 유래에 걸맞는 발전을 하지 못하고
당우의 황폐화와 사세의 위축으로 그 명맥만 유지할 뿐이었다.
그러던 중 1973년 진산당 박종하 스님이 주지로 부임하여 사찰중흥을 위한
장기불사계획을 수립하고 1977년에 정면 5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형 대웅전을
다시 짓는 것을 시작으로, 1980년부터 1989년 사이에 범종각 신축 및 범종 조성 ,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형 삼성각 증.개축, 정.측면 각 1칸의 용왕각 증.개축 및
ㄱ자형의 요사채(7칸)를 신축하였다.
그리고 1992년에는 대웅전 마당 지하에 대 강당을 신축하고 강당내에 3천불을 조성하였으며,
1997년에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형 명부전과 동측 요사채1동(3칸)을 추가 신축하였고
재단법인 불교방송이 발원한 불교방송개국기념 대탑(9층석탑)을 경내에 유치 조성하였다.
뒤 이어 2001년과 2002년에는 요사채와 공양간을 크게 신축하고 저수조와 미타전을 조성하였다.
또한 2005년에는 대웅전 좌측에 석조 관세음보살 입상을 조성하여 가람의 격을 더 한층 높였으며
2007년 봄에는 관악산 산문초입에 [관악산관음사] 지각,주문을 건립함으로서
30여년에 걸친 장기대작 불사를 마무리짓고 현재에 이르렀다.
관악산을 걷고난후 갈치조림, 낙찌볶음, 김치찌개등에
소주와 막걸리 한잔 으로 산행을 마무리한다.- 메인요리 사진은 없다.
그리고 커피한잔까지....
손주들과 놀이터에서 놀아주기.
광교호수공원 - 카메라를 안가져간걸 후회한 날이다.
안개낀 호수공원 분위기가 넘 좋다
멋진 사람은 늙지 않는다
노년은 생각보다 멋지고 아름다운 인생길입니다.
어느 지인의 말처럼 30년은 멋모르고 살고 30년은 가족을 위해 살고
이제 남은 시간들은 자신을 위해 살라는 말이 있죠.
삶의 여정 중에서 지금이 가장 좋은 나이 라고 합니다.
세월을 살아오면서 연륜이 쌓이고 비우는 법도 배우고
너그러움과 배려도 알 수 있는 나이,
이제 담담한 마음으로 삶의 여백을 채울 수 있는 나이가 되었죠.
감사함을 알고 소중함을 알고
빈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고,
천국이 바로 내가 사는 이 세상에 있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왕복표가 없는 인생 한번 가면 다시는 못 올 인생이기에,
늦게 나마 나의 삶을 멋지게 채색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너그럽게 나이 들면 얼굴의 주름도 멋집니다.
아집과 고집으로 살아가는 사람을 보면 얼굴의 주름도 험악해 보입니다.
마음이 늙지 않게 젊은 사람들보다 더 다듬어 봅시다.
그것을 아는 사람은 멋있는 사람이고 멋있는 사람은 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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