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할때
비행시간은 5시간이 한계이지싶다.
5시간이 넘는 비행은 힘들다.
좁은 좌석에 계속있으면, 시간이 참 더디게 흐른다.
온몸은 뒤틀리고, 지루하다.
모니터 화면이 밝고, 거리가 가까워서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
최소 비지니스석 정도는 되어야하는데,
여행비용과 편안함중에 보통은 비용을 선택한다.
몇년전 남미여행중 터득한 나름 장거리비행에서 시간보내는 방법이 하나있다.
참고로 남미여행은 비행시간만 편도 20시간 ~25시간 정도 된다
첫째는 클래식음악을 들으며, 소설을 한편 읽으면 시간 잘간다.
두번째는 제일 뒤로 가서 1~2시간에 한번씩 스트레칭을 약 10분~20분 정도 해준다.
하지만 머리만 기대면 잠드는 사람이 제일 부럽다...ㅎ
여하간
해외여행하면서 친숙해진 클래식...요즘 도서관에가면 관련서적을 잠깐씩 들여다본다
최소한은 알고 듣는게 음악감상하는데 좀더 집중할수 있을것같아서다.
클래식은 개인적으로 모차르트 음악을 좋아한다.
여행팁 : 이어폰을 준비해가면 좋다. 영화나 음악감상시 음질차이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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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든
대표곡
교향곡 제94번 <놀람>
런던 연주여행에서 선보이기위해 1791년에 작곡했으며,
100곡이 넘는 하이든의 교향곡 중에서 가장 유명하다.
하이든의 '놀람'은 애칭으로 나중에 붙여졌다
아무것도 모른 채 듣고 있으면 2장에서 깜짝 놀라게 되는 까닭에
이런 부제가 붙었다.
하이든의 명곡
교항곡 제45번 <고별>
마지막 악장에서는 자신의 파트가 끝나면 연주자가 한 명씩 무대에서 나간다.
하이든이 고용주에게 악단원이 일찍 집에 가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이런 아이디어를 냈다고 한다.
교향곡 제103번 <큰북 연타>
1장 서두에 팀파니 연타가 나오므로 이와 같은 이름으로 불린다.
영국 체류 중에 작곡했다.
교향곡 제104번 <런던>
하이든은 영국을 두 번 방문했고 그곳에서 교향곡을 12곡이나 작곡했다.
마지막이 '런던'이란 부제가 붙은 <교향곡 제104번>이다.
런던에서 받은 인상을 음악으로 만든 곡은 아니다.
러시아 4중주
현악 4중주 작품번호 33번의 6곡이다.
러시아 대공에게 헌정되었으므로 이렇게 불린다.
이 연속된 곡에서 현악 4중주의 형식이 완성되었다.
오라토리오 <천지창조>
오라토리오라고 한다.
구약성서를 오페라에서 바탕으로 대도구, 신이 천지를 소도구,
창조한 의상을 6일간을 제외한 묘사한 음악극을 작품이다.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중에서는 <사계>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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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대표곡
교향곡 제40번
수많은 명곡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곡이다.
사망하기 3년전인 1788년에 작곡한 곡으로 생전에 연주되었는지,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졌는지는 분명하지않다.
1 악장은 구슬프고 애절한 모차르트의 이미지를 확립했다.
모짜르트의 명곡
5대 오페라
<후궁으로부터의 도주>, <피가로의 결혼>, <코시판 투테(여자란 모두 이런 것> ,
<돈조반니>, <마술 피리>의 다섯 작품으로, 오늘날에도 전 세계에서 공연된다.
교향곡 제41번 <주피터>
마지막 교항곡으로, 최고 신인 주피터 같다는 의미에서 이런 부제가 붙었다.
피아노 협주곡 제20번
총 27곡의 피아노 협주곡 중에서 21번과 함께 자주 연주된다.
어두운 곡이지만 바로 이런 점이 혁명적이었다.
바이올린 협주곡
3번과 5번이 자주 연주된다.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곡명은 몰라도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보았을 곡이다.
레퀴엠
수수께끼의 인물에게 의뢰받아 작곡하던 도중에 사망해 미완의 유작이 되었다는
극적인 에피소드 또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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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대표곡
피아노 소나타 제23번 <열정>
1807년에 출판되어 <비창>, <월광>과 함께 3대 피아노 소나타로 불린다.
이름은 악보 출판업자가 붙였으나 곡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준다
극적이고 웅장하며 심원한 분위기를 자아내 자못 베토벤다운 곡이다
베토벤의 명곡
교항곡 제3번 <영웅>
교향곡의 상식을 파괴한 혁명적인 곡이다.
교향곡 제5번 <운명>
'운명' 이란 부제로 유명하다. 어쩌면 가장 유명한 클래식 음악이 아닐까.
교향곡 제6번 <전원>
표제가 붙은 교향곡이다.
4악장 '폭풍'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판타지아>에서 사용되었다.
교향곡 제9번 <합창>
기악에 성악을 결합한 유명한 교향곡으로,
4악장에 <환희의 송가> 로 알려진 합창이 들어간다.
연말에 자주 연주된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
마지막으로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으로 '황제'라는 부제로 유명하다.
피아노 협주곡 중의 황제라는 뜻으로, 베토벤 본인이 붙인 이름은 아니다.
피아노 소나타 제14번 <월광>
피아노 소나타 32곡 중에서는 8번 <비창>, 14번 <월광>,
, 23번 <열정>을 3대 <피아노 소나타라고 부른다.
그러나 이 세곡 이외에도 17번 <템페스트(폭풍)> 21번<발트슈타인>
26번 <고별>, 29번<하머클라비어>, 30,31,32번의
후기 3대 소나타도 명곡으로 꼽힌다.
바이올린 소나타 제5번 <봄>
바이올린 소나타 10곡 중에서는 5번 <봄>과 9번 <크로이처>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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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
대표곡
가곡집 <백조의 노래>
'가곡의 왕'의 대표작으로 슈베르트의 마지막 가곡집을소개한다.
사후 출판되었을때 백조는 죽기직전에 아름다운목소리로 운다 라는 전설에서
이와같은 제목이 붙었다.
시인 하이네를 비롯한 3명의 시에 곡을 붙인 작품으로
전부 14곡이지만 서로 관계는 없다
슈베르트의 명곡
교향곡 제7(8)번 <미완성>
사후에 발견된 곡으로, 2악장까지만 있고
3악장은 서두의 몇 소절밖에 없었기 때문에
'미완성'으로 간주 되었다.
비할 데 없이 아름다운 곡이므로 <미완성교향곡>이란 부제로
연주되는 명곡 중의 명곡이 되었다.
교향곡 제8(9)번 <그레이트>
마지막 교향곡.
당시의 교향곡 중에서는 대작에 속하며 연주 시간은 1시간이 넘는다.
사후 영국에서 출판될 때 '더 그레이트'라고 표기되었으므로, 이렇게 불린다.
예전에는 <미완성>이 8번, <그레이트>가 9번 교향곡이었지만,
1978년 도이치 목록 개정판 발행 시,
스케치만 남아 있던 슈베르트의 7번 교향곡 (E장조 D.729)의 교향곡 번호를 박탈하고
미완성을 7번, 그레이트는 8번으로 정리했다.
하지만 독일어권 국가와 일본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퍼지지 못했다.
현악 4중주 제14번 <죽음과 소녀>
2악장에서 슈베르트의 가곡 <죽음과 소녀>에 변주되어 사용되므로
이와 같은 부제가 붙었다.
표제음악은 아니다.
피아노 5중주 <송어>
5악장으로 구성되며 4악장이 슈베르트의 가곡 <송어>의 변주곡이기도 하므로
이와 같은 부제가 붙었다.
물고기 '송어'를 묘사한 곡은 아니다.
피아노소나타 제19번~21번
슈베르트의 마지막 세 소나타
같은 시기에 작곡되었으므로 정확히 어느순서로 만들어 졌는지는 불분명하다.
'3부작'이라고도 불리며 슈베르트의 도달점으로 알려져 있다.
방랑자 환상곡
4악장의 피아노 독주 환상곡이다.
2악장의 주제를 가곡 <방랑자> 에서 가져왔으므로 이런 부제가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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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영웅 폴로네즈
1842년 작곡되었으며 영웅을 묘사해서가 아닌 이곡이 영웅적이란 이유로 이런애칭이 붙었다
언뜻 섬세해보이는 쇼팽이지만 이처럼 웅대한곡도 작곡했다.
플로네즈는 폴란드의 춤곡이란 뜻이나 이곡은 춤곡이 아니다.
쇼팽의 명곡
피아노 소나타 제2번
극적인 곡으로 3악장의 <장송행진곡> 이 유명하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쇼팽의 몇 안 되는 오케스트라 곡이다.
24개의 연습곡(에튀드)
작품 10의 3번은 <이별의 곡>, 12번은 <혁명>, 작품 25의 9번 <나비>,
11번 <겨울 바람>이란 부제로 유명하다.
'연습곡'이라고 해도 초심자가 칠 수 있는 곡이 아닌 연주회용 곡이다.
24개의 전주곡(프렐류드)
15번이 <빗방울> 이란 부제로 유명하다.
오페라 등의 전주곡과는 다르다.
뱃노래(바르카롤)
노래가 아닌 피아노 독주곡이다.
배와 관련된 스토리가 있는 곡은 아니다.
환상 폴로네즈
여기에서 '환상'이란 마법이나 요정이 아닌 '자유로운 곡'이란 뜻이다.
발라드 제4번
총 4곡으로 이루어진 발라드의 마지막 곡이다.
쇼팽이 절정기 때 작곡되었으며
피아니스트에게는 어렵기로 유명한 곡이다.
화려한 대 무도회
쇼팽이 작곡한 여러 왈츠곡중 가장 먼저 출판되었으며 가장 유명한 곡이다.
춤을 추기위한 곡이 아닌 감상용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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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
초절 기교 연습곡
1826년 15살에 처음으로 작곡했고
1852년에 세번째 개정판을 냈다.
연습곡이란 이름이 붙었으나 아마추어 연주자는 도저히 칠수없고,
당시에는 그어느 프로연주자도 칠수없을것이라했다.
모두 12곡으로 구성되며 4번 <마제파>, 5번 <도깨비불>이 유명하다.
리스트의 명곡
전주곡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전주곡이 아니라 <전주곡>이란 표제의 교향시다.
'인생은 죽음의 전주곡'이라는 시를 음악으로 만들었다.
메피스토 왈츠 제1번~4번
파우스트 전설에서 영감을 받은 피아노곡이다.
1번이 유명하다.
피아노 소나타 B단조
단일 악장의 피아노 소나타로 스케일이 큰 곡이다.
순례의 해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로 널리 알려진 피아노곡이다.
젊은 시절에 여행으로 간 스위스와 이탈리아의 이미지를 곡으로 만들었다.
<제1년 스위스>가 9곡, <제2년 이탈리아>가 10곡, <제3년>이 7곡이다.
사랑의 꿈
가곡을 피아노 독주곡으로 편곡한 곡이다.
총 3곡이며 3번이 유명하다.
콘솔레이션(위안)
6번까지 있으며 3번이 특히 유명하다.
헝가리 광시곡(랩소디)
전 19곡의 피아노곡집으로 2번이 유명하다.
관현악곡으로도 편곡되었다.
스페인 광시곡(랩소디)
고난도 테크닉이 필요한 피아노곡으로 유명하다.
스페인을 여행했을 때 받은 인상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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