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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세종호수공원

10/0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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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아이 픽업해주고 근처의 세종호수공원을 한바퀴돌아본다.

몇년전 형님이 살때 자주왔었던곳이다.

형님이 서울로 이사간후 몇년간 찾지않았는데

최근 세종호수옆에 있는 세종국립도서관이 하자 보수후 새로 개장했다고 해서

호수공원을 둘러보고 세종도서관에서 책을 읽을 생각으로 겸사겸사 갔다왔다.

 

 

세종호수공원은 몇년전에 비해 편의시설이 많이 생겼다.

데크길, 정자, 전망대, 그늘막, 쉼터, 잔디밭등이  잘갖추어져 있다.

가족단위로 치킨한마리 + 음료수 또는 맥주 한잔하며 놀다가기 좋게되어 있다. 

세종호수공원을 한바퀴도는데는 4.4km 로 1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사진찍고 쉬엄쉬엄 2시간정도 걸렸다.

 

 

빌딩도 많아졌다.

 

 

동쪽 전망대 근처 호수주변에는 코리아가든이라는 주제로 시설 설치공사가 한창이다.

 

전망대에서의 조망.

 

세종호수공원 둘레길은 단점이 하나있다.

둘레길에는 그늘이 적다. 피부보호에 신경쓰는분들은 썬크림 또는 양산 하나 챙기면 좋다.

중간중간 파라솔이나 쉼터가 많아서 햇빛이 강할때는 쉬어가는것도 한방법이다.

 

 

세종시

과거... 말도안되는 관습헌법으로 반쪽자리의 미완성 도시로 개발되었지만

시간이 좀더 지나면 완전한 행정도시로 역활을 할수있을거라 생각한다.

 

 

세종 국립도서관.

널직한 공간에 책이 많다. 주차장도 여유있고...

주변에 사는 사람들은 이런 규모의 도서관이 있다는것만으로도 행복할것같다.

 

 

세종호수공원 주변은 와이파이가 가능하다고 한다.

 

 

호수에는 커다란 물고기도 제법 보인다.

 

 

 

세종호수공원 둘레길 일부에 봉하마을에서 보았던 박석이 보인다.

여러면에서 역대 대통령중 가장 높은점수를 주고싶은 대통령이다.

어수선한 현재의 정치를 보다보면  더 생각나는 분이다.

 

곳곳에 그늘막, 파라솔, 쉼터등이 잘되어있다.

(좋은 글)-퍼옴-

보답을 바라지 말고 남을 도우라.

 

보답을 바라지 말고 남을 도와야 큰 공덕이 됩니다.

보답을 바라는 그 욕심으로 인해 공덕이 되지 못하지요.

그러므로 자신을 현명하게 이롭게 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남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남을 돕는 것 입니다.

물론 남들이 잘되기를 바래야 하지요.

그러나 그걸로 인해 내가 이익을 얻겠다는 그런 욕심은 모조리 버려야 합니다.

남들의 행복을 바라면서, 그리고 보답을 바라지 않고 남을 도울 때 진정한 공덕이 됩니다.

이런 마음이 선한 마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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