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여행

서천 국립 생태원

9/19 (일)

..........

서천 국립 생태원.

추석연휴 손주들과 어디 갈만한곳 없나 찾다가 발견한곳....

그런데 코로나시대에는 어딜 가려면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는지 확인은 필수다.

인터넷 상에 오픈상태임을 확인하고 무작정 찾아간곳...그런데 실내 및 어린이 놀이터는 폐쇄상태다.

코로나 3단계라서 야외정원만 무료 개방하고 메인 볼거리가 있는 건물내부는 모두 운영을 안한다.

출발전에 전화로 확인만 했어도...ㅜ

그런데 반전이다.  야외생태공원만 구경해도 훌륭하다.  잘왔다는 생각이 든다.

코로나 단계가 완화되면 한번더 와볼거라고 미리 계획을 세운다

 

 

서천 국립생태원!!

자연의 아름다움이 머무르는 곳

2013년에 개관한 국립생태원은 면적은 축구장 90여 개를 합쳐놓은 것만큼 넓다.

어떤 공간을 집중해서 관람할지 사전에 정해서 돌아다니면 좋다.

 

국립생태원 전시관람구역은 실내 시설인 '에코리움'과 실외 공간인 습지, 하천 중심의 '금구리구역',

한반도 숲과 고산 생태 중심의 '하다람구역', 사슴생태원 중심의 '고대륙구역' 등으로 나뉜다.

 

실외 관람 조건으로 입장료가 무료다.

 

어린이 놀이터가 특이한 형상으로 다양하게 넓은 면적으로 잘되어 있는데...아쉽게도 운영을 안한다.

손주녀석이 이 놀이터에서 놀고싶다고 뗑강부리는걸 달래느라 애먹었다.

실외인데 개방을 안하는게 많이 아쉽다 

 

전시관은 외관만 담았다.

다음에 다시 한번올 기회가 있을거라 기약해본다.

 

중간중간 쉼터도 잘 갖추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