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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충청

상당산성,약해산,그리고...

5/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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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토 상당산성에 참석하긴 했는데, 출발이 늦었고, 차량의 네비가 엉터리로 길을 알려주는 바람에

9시까지인데 9시 20분이 좀 넘은 시간에 도착했다.

캠퍼부부가 기다려준다. 오늘 미세먼지도 많은데 주변산책하고, 상당산성 주변식당에가서 점심이나 먹자고...

주변 공원을 돌면서 생각이 바뀐다. 캠퍼님 집 부근 약해산으로 코스가 급변경된다.

약해산을 돌고 이번에 새로지은 캠퍼님 집에가서 고기굽고 술한잔하자고...

 

 

이곳부터 약해산

 

대청호 조망이 근사하다.

 

숯불에 초벌로 숯향을 입힌다음, 한번더 먹음직스럽게 구워낸 돼지갈비를 안주삼아

 소맥한잔 최고지요~~ㅎ

마음은 동요하기 쉽고혼란하기 쉬우며,

지키기 힘들고억제하기 힘들다.

 

또한 마음은 잡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가볍게 흔들리며탐하는 대로 달아난다.

단지 지혜있는 사람만이 이를 바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