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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두브로브니크 1 - 동유럽, 발칸여행

6/4 (화)

두브로브니크!!

3년전 동유럽, 발칸 7개국 패키지 여행시 왔던곳을 다시 구경한다.

처음왔을땐 두브로브니크의 매력에 흠뻑 빠졌었는데...두번째 오니까 반갑긴한데, 하나라도 더담으려고 이리저리 헤매던 열정은 없어졌고

차분하게 골목길위주로 구석구석 쉬엄쉬엄 둘러봤다.

성벽투어는 입장료가 200쿠나 우리돈 36,000원 정도한다.  센편이지만  성벽투어가 제일 백미인데  한별과 raintree는 이번엔 생략한다.

배는 한번 더 탔고(10유로),  지난번 시간부족으로 못보았던 바로옆 요새는 50쿠나 우리돈 9,000원 내고 구경했다


이곳은 꽃보다할배등 TV프로그램촬영도 많았고, 미드 왕좌의 게임, 스타워즈에피소드 촬영등을 했던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관광지이다.

이곳기후는 240일 이상 맑은날씨에 깨끗한공기, 파란바다에 바람도 적당히 불어준다

건축은 고딕,  바로크양식등 여러형태를 볼수있고, 전체길이 약 2km 정도, 폭6m, 높이는 25m정도로 두툼하고 높게 지어진 성벽이 볼만하다

성뒤로는 산이 있다.

예로부터 무역과 상업의 거점지역으로 독자적이 자치권을 갖고 성장해 왔으며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덕분에 아드리아해의 진주라 불리우고 있다.

풍요롭고, 아름다운 드보르브니크이지만, 1667년 대지진이후 서서히 쇠락해 간다 이후 이곳 주인이 여러번 바뀌다가

1991년 독립후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방위군과 전쟁을하기도했다. 

2019년 현대자동차가 크로아티아 방문후 1000억원 투자계약체결한 인연이 있기도하다.

전체GDP의 20%가 관광이다.



코토르, 부드바등을 보고왔는데, 두브로브니크와 비슷하지만,  규모나 보존상태, 세련미등은 두브로브니크가 단연 앞선다.

그래서 관광객이 끝도없이 밀려왔다 빠져나가곤한다.




숙소에서 서양식으로 우아하게 아침식사를 즐겨본다.


숙소에서 걸어서 15분정도만에 두브로브니크에 도착한다.





필레 문

가장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출입문

두브로브니크 구시가를 둘러싸고 있는 성벽 안으로 들어설 수 있는 3개의 문 중 현재 가장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이중문이다.

16세기 중반 만들어진 첫 번째 문을 통과하면 계단 또는 내리막길이 나오고, 두 번째 문은 플라차 거리와 바로 연결된다.

두 개의 문에는 모두 두브로브니크의 수호성인인 성 블라이세의 조각상이 있다.


오노프리오스 분수

구시가에 식수를 공급하는 분수로 필레 문 바로 앞에 있다

비가 잘 내리지 않는 두브로브니크에서는 항상 물이 부족했고 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1438년 스르지산에서 물을 끌어 만든 거창한 수도 시설의 일부이다.

분수를 만든 이탈리아 나폴리 출신 건축가인 오노프리오의 이름을 따서 오노프리오스 분수라 불리게 되었고, 현재까지도 식수로 사용하고 있다.





플라차 대로

구시가지에서 가장 번화한 곳 

필레 문을 통과하면 종탑 앞 루자 광장까지 이어지는 300m의 큰길이 바로 플라차라고 부르는 길이다.

 대로를 사이에 두고 기념품 가게, 카페, 상점들이 늘어서 있고 구시가지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두브로브니크 거리풍경





성벽밑으로 농구장이 있는데 한별이 모자로 농구골대에 집어넣기를한다.

성공?  실패?







두브로브니크 성벽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보존 상태를 자랑하는 성벽

입장료 : 일반: 200Kn / 5~18: 50Kn    ( 1kn= 180원 )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를 둘러싸고 있는 두브로브니크 성벽은 13세기부터 16세기까지 외부의 침략을 막기 위해 지은 이중으로 된 성벽이다.

총 길이가 약 2km에 달하고, 내륙 쪽의 성벽은 최대 6m, 해안 쪽 성벽은 1.5~3m 정도의 두께로 둘러싸여 있다  

성벽에서 내려다보이는 구시가지의 풍경과 아드리아 해의 풍경은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두브로브니크 관광의 하이라이트이다.



골을넣고 기념사진한장...ㅎ










날씬해야 저런 포즈가 가능하다...ㅎ








아이들이 좋아할것같은 과자가게.



점심식사....맛있다. 

농어요리.


문어요리.







배타고 바다에서 두브로브니크를 담아본다.  50분 타는데 10유로한다.







50쿠나 내고 건너편 요새에 왔다.

3년전에 못본곳이라서 구경해본다.





두브로브니크 관광객들 정말 많은곳이다.

전부 돌로되어 있어 햇살이 강할땐  무척더운곳이라는데

우리가 돌아다니는 시간에는 구름만 많아서 시원하게 구경할수 있었다.



< 스마트폰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