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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미코노스 1/2 - 동유럽, 발칸여행

5/17 (금)


미코노스

면적은 울릉도보다 30% 정도 크다.

전설에 따르면 미코노스는 헤라클레스가 거인족을 섬멸하려고 던진 바위조각이라고 한다.

울퉁불퉁한 화강암 덩어리로 이루어진 이 섬은 북서쪽의 티노스 섬과 남쪽의 낙소스·파로스 섬 사이에 딜로스(델로스) 섬과 나란히 자리잡고 있다.
이 섬에는 파라포르티아니 성당 외에도 약 360개의 교회가 있는데,

이것들은 선원과 그 가족들이 에게 해에 폭풍이 칠 때 신에게 맹세한 것을 지키기 위해 세운 것이다.

신성한 섬이라 일컬어지는 델로스의 신전으로 떠나는 출발점이기 때문에

아테네와 항공로로 이어져 있고 키클라데스 제도의 다른 섬들과 연결되는 배편도 많이 있다. (펌)



미코노스 2일차.

미코노스는 산토리니와 비슷한듯 다르다.

하얀색과 파란색은 비슷한데....진한 파랑이고, 바닥길을 점박이처럼 꾸며놨다.


현실로 돌아와서...물가는 산토리니보다 미코노스가 더 비싸다.

식료품부터 맥주에 와인까지...가격이 부담스럽다.  레스토랑의 음식값도 더 센편이다.

구체적인 비교가 이닌 슈퍼기준 가격,  길거리에 내걸린 음식사진옆 가격표를 보니 그렇다.


2일차 아침일찍 구도심을 걸어본다.

배가 들어오면 싱싱한 물고기를 살수있을까싶어 나갔는데, 물고기 잡는 배가 없다.   

배들어오는 시간을 물어보니 8시, 9시...잘모르겠다등 근처주민들도 잘모르는것같다

물고기는 못구했지만, 인적없는 미코노미의 골목길을 마음것 활보하며 사진을 찍을수있어 좋았다.

미코노스에서는 아침일찍 돌아다녀보는것도 괜찮을것 같다.

운동겸 약 1시간 조금넘게 돌아다닌후 숙소에와서 호텔조식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잠시 휴식을 취한다.




미코노스 구도심 전경.

















바닷물이 참 맑다.












길거리에 꽃이 자주 보인다.

















델로스 섬 가는배 가격은 20유로.

구항구에서 10시 출발,  델로스에서 13시 30분 출발.

그외 점심과 와인포함 85유로하는 투어등 옵션에 따라 몇가지더 있다.









길거리에 사진을 캡쳐한것임.

미코노스의 랜드마크인 풍차.


그리고 리틀 베니스....



숙소로 가는길에 미코노스 구도심 전경을 한장 더담아본다.


숙소가 돌산 바로 밑에 있다. 

아파트형 숙소라서 취사가 가능하고, 항구가 정면으로 보이는 멋진 뷰가 있는 호텔이다.

미코노스에선 멍때리며 쉬어가기 정말 좋다.  휴양을 온다면 이런곳이 좋다.

눈뜨고 창밖을 내다보면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지는곳이다.



우리 숙소 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