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해외여행

테살로니키 -> 아테네 이동

5/9 (목)

테살로니키에서 ~ 그리스의 수도 아테네로 이동하는날이다.

이동거리 530km, 소요시간 약 7시간 정도 소요된다.

휴식시간, 아테네에서 도로막힘시간 포함이다.

 

테살로니키에서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아테네까지 중간중간 11번 통행료를 낸다.  

토탈  30.65 유로   39,000원~40,000원 정도 냈다.  통행료가 좀 비싼편이다.

한번 낼때 1.2~ 3.85 유로 정도낸다.  따라서 유로 잔돈을 준비하면 좋다. 

물론 큰돈을 내면 거슬러준다.

왜이렇게 자주 통행료를 받는지,  비효율적으로 운영하는지는 알수없지만, 자주낸다.

마케도니아 고속도로에서도 여러번 냈지만, 통행요금은 그리스보다 저렴했었다.

 

아테네로 오는 중간에 그리스의 대표적인 올림푸스산이 보이고,

파르니소스산도 보이는데 해발고도 2,500m 이상이라서...정상부에는 눈이 그대로 있다

아테네 시내에 진입하면서 교통체증이 제법 있다.

인구 400만명의 도시답게 복잡하다. 

물가는 서울과 거의 같다.  제법세다.  자동차 기름 디젤값은 한국보다 비싸다.

거의 우리돈 2,000원 정도한다. 지역마다 주유소마다 편차가 있긴하다.

독일, 오스트리아포함 지금까지 거쳐온 국가들중 가장 비싼듯싶다.

마케도니아가 비교적 저렴했던것으로 기억된다.

 

마트에 갔는데 맥주값, 와인값 그외 대부분의 식료품값이 한국과 별차이없다. 

소고기,돼지고기값만 한국보다 싸다.

몇일후 산토리니에 갈 배편도 비싸고, 호텔비용도 세다.

그리스로 들어서면서 물가가 급변, 급등하면서 

그동안 루마니아, 불가리아, 마케도니아등에서 넘 저렴하게 잘먹고 다닌게 잘한것같다...ㅎ

 

아테네는 차량들이 급하다. 사람들도 급하다. 교통량도 많고...

교통신호는 어정쩡하게 불합리하고, 그신호를 지키는 사람들도 별로없다.

예를 들면 횡단보도 신호가 반반 나누어져있다. 6차선 도로라면 3차선을 건너고,

중간에서 한번 대기하고 있다가 다시 신호를 받아서 건너야 하는데

차가 안오면 빨간불임에도 연결해서 건넌다.

차량들은 우회전 횡단보도에 사람들이 건너고 있는데도 마구잡이식으로 지나간다.

 

정리가 안되는 느낌이다.

삶이 각박한건지...뭔가에 쫒기듯 급해보인다. 

한국과 비슷한면이긴한데....한국보다 무질서해 보인다..

국민소득은 2만불이라하는데 물가는 3만불~4만불 수준이다.

 

루마니아, 불가리아, 마케도니아에선 여유가 있었다.

횡단보도에 사람이 대기하고 있으면 자동차가 선다.  충분히 기다려준다.

물가 저렴하고...

그리스는 좀더 겪어봐야 겠지만...아테네는 복잡하고, 바쁘게 움직이며, 정리가 덜된듯한 느낌이다.

그리스 여행!  이제 시작이다. 

아테네에서는 4박5일 머문후 산토리니에 갈 예정이다.

 

 

 

 

테살로니키 숙소 야경.

 

 

 

테살로니키 숙소에서 아침식사...오늘아침 메뉴는 카레다.

 

 

숙소 거실 및 주방.

 

 

숙소에서 파노라마 한장 담아보는데...기대만큼 표현이 안된다.

 

 

 

고속도로 옆으로 올리브 나무가 엄청나게 심어져있어서 한컷담았다.

 

 

 

산 전체가 올리브나무다.  한참을 달려도 올리브나무가 고속도로 주변으로 가득하다.

 

 

그리고 바위와 파란하늘이 예뻐서...

 

 

 

 

 

고속도로 주변에 노란꽃이 예쁘게 피었다.

개나리, 산수유는 분명 아니고  유채꽃도 아닌 이꽃의 이름이 갑자기 궁금해진다.

 

 

 

MSR을 가져갔는데 오늘에서야 연료를 구입했다,

앞으로 이동식 화력이 가능해지면서 여행이 좀더 자유로워질것같다

 

 

 

아테네 숙소.

 

 

 

 

 

아테네 (Athens)
인구 약 400만명.
서구 문명의 발생지이며, 
고전 문명의 많은 지적, 예술적 사상이 비롯된 곳이다.

오래전부터 교통 중심지로 철도망을 통해 그리스 곳곳과 연결되며, 
그리스의 주요항구인 피라이우스가 있다. 

아테네는 무엇보다도 고대의 신전과 공공건물들로 유명하다.
그중 이 도시의 수호 여신인 아테나를 위해 세운 
직사각형의 원주식 신전인 파르테논 신전은
고대 그리스의 도리아 양식 건축물 가운데 백미로 꼽힌다.

아크로폴리스의 기슭 남쪽에는 헤로데스 극장과 디오니소스 극장이 있고 
북서쪽에는 고대 장터였던 아고라가 있다.
아크로폴리스 북쪽 사면의 화려한 플라카 지구에
고대 아테네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 있다.

중요한 박물관으로는 아크로폴리스 박물관, 
국립고고학 박물관, 비잔틴 박물관이 있고,
학술기관으로는 아테네대학교(1837 재설립), 
그리스 아카데미, 국립도서관이 있다. (펌)

 

===================================================

 

 

그리스 - 최준영

지중해가 깨끗한 이유

바다속에 먹을게 별루없기때문이다

지중해로 들어오는강이 몇개없고

그런 강들도 깨끗한 물이 들어온다.

때문에 어족자원이 적은 바다다.

 

그리스여행의 꽃은 섬여행이다.

그리스는 서구문명의 발상지이며

그리스 신화로 잘 알려진 나라다

관광은 책에서 본걸 직접 확인해 보는거다

 

그리스는 의외로 대부분 척박한 땅이다.

그래서 해안가쪽에 사람들이 몰려산다.

국토 면적은 한국보다 조금크다.

인구는 1천만명 정도.

바닷가에 몰려살기 때문에 도심의 인구밀도는 높다.

 

그리스는 터키와 사이 않좋다

 

발칸은?

유럽과 아시아 문명의 경계지역이며

거칠고 숲이많은 산동네가 발칸의 뜻이다.

척박한 이미지라서 그동네사람들은 발칸이라는 단어를 안좋아한다

유럽이 아닌데 유럽인척하는 동네이미지랄까...

 

그리스는

섬이 많다 터키접경 에게해 대부분의 섬은 그리스 거다.

 

그리스는 바다의 민족이다

그리스 서쪽 이탈리아쪽은 이오니아해

동쪽인 터키쪽은 에게해

남쪽은 크레타해라고 불린다.

모두 그리스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명칭이다.

 

바다가 넘 깨끗하다.

모래가 특이하고 집들이 하얀색 파란색이다.

지중해가 깨끗한 이유

바다속에 먹을게 별루없기때문이다

지중해로 들어오는강이 몇개없고

그런 강들도 깨끗한 물이 들어온다.

때문에 어족자원이 적은 바다다.

탁해질 이유가 없다.

 

우리나라 황해(서해)

중국 황하강에서 먹거리들이 많이 쓸려 내려오기때문에 물고기가 많다.

과거 큰비가 내린후 지중해가 넘쳐서 흑해와 연결되었다고 한다.

 

발칸지역은 정교회가 많다 - 정교회는 정통교회의 의미이다

정교회는 동로마제국의 국교였다.

정교회는 권역별로 존재한다.

 

그리스는 섬 많고 산이 많다 국토의 80%가 산이다

3,000미터가 넘는 올림푸스산도 있다,

동서를 가르는 산맥이 있다. 서쪽이 강수량 많고 습하다.

섬의 정의가 애매하다. 어떤걸 섬이라고할까?

그리스는 섬이 1,200~6,000개 정도된다.

그중 226개에 사람이 살고 있다.

그중 크레타섬이 가장크다.

 

그리스인들은 육지에 먹을게 없어서 자연히 바다로 진출했다.

아테네 인구는 400만명정도된다.

아테네는 분지형태로 스모그가 많아서 대기중에 오염물질로 문화재에 악영향을 미친다.

그리스는 덥다 여름철 평균35도로 매우 덥다

녹지대도 별로없다.

비도 적게온다. 여름철 최고온도는 50도 가까이 올라간다.

따라서 여름철에 그리스로 여행가면 고생한다.

11~3월은 날씨가 안좋아서 섬으로 떠나는 배 운행을 안한다.

그리스 섬여행은 4월~5월초 기간이 비수기로 가장 저렴하게 여행할수 있다.

 

그리스어는

문어체와 구어체 차이가 크다.

인종은 갈색머리에 곱슬머리이고

저출산 고령화 국가중 하나이다.

이탈리아와 그리스가 유럽에서 저출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출산률 1.3정도

고령인구도 많다.

 

디아스포라

그리스인 특징 다른나라로 떠나는 민족이다

외국으로 끊임없이 인구가 유출되는나라다.

먹고살기 힘들어서 그렇다.

바다와 관련된일이 많다.

그리스는 육지가 척박한땅이라서 못살았다.

살기위해 바다로 나가면 굶어죽진 않지만 빠져죽는다.

 

아프리카에서 난민들이 유럽으로 들어오는 관문으로 그리스를 통해 들어오려한다

해안선과 섬이 많아서 밀입국이 상대적으로 쉽고 EU국가라서 일단 발만 들여놓으면

자유롭게 유럽 어느나라라도 갈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 그리스의 탄생은 1821년 오스만에서 독립했고, 1830년 승인되었다.

그리스 음식은 맛있다.

오스만제국하에 오랫동안 있어서 튀르키예랑 음식은 비슷하다

치즈 버터 요거트를 많이 사용한다.

 

시에스타 낮잠자는 습관이 있다.

저녁에 늦게까지 활동한다. 오후9시 저녁식사도 빠른편이다.

 

그리스는 게으르다가 아니라 일자리가 없어서 노는사람들이 많다.

 

그리스는 모계사회이다 엄마, 할머니의 영향력 크다.

그리스사람들은 말이 많다. 행동력은 부족하다.

토론을 좋아한다

토론 프로그램이 인기가 높다.

커피는 진하고 양이 많다. 터키에서 넘어온 문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