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월)
아침에 숙소주변을 가볍게 산책해본다.
그리고 흑해연안의 고대도시인 네세바르를 찾아나선다.
네세바르는 부르가스에서 북쪽으로 약 35km 정도 떨어져 있는곳으로 부르가스 숙소에서 차로 30분~40분정도 소요된다.
네세바르는 과거엔 섬이었을 것으로 보여지며, 육지와 연결되어 반도형태의 지형위에 도시가 형성된곳이다.
3,000년전부터 도시가 형성되었다한다. 지리적인 위치로 교역의 중심지로 번성했고
이곳에 있는 유적 대부분은 헬레니즘(기원전300년~기원전30년) 시기의것이라한다.
네세바르 입구에 풍차처럼 생긴 상징물이 서있다.
부르가스 숙소주변 공원.
호수와 해수욕장 중간지점에 숙소가 있어서 걸어서 5분이내에 공원에 접근이 가능하다.
오전시간 나이드시분들이 주로 산책하고 있다. 장수의 나라답다는 느낌이든다.
어제 오후엔 젊은이들로 북적였는데...
이하 사진은 네세바르에서 담은 풍경이다.
화려하면서 특이한 형태의 고대건물이 곳곳에 있고, 유네스코 유적지로 지정된곳이다.
세련되고 화려한 고대시대의 문양...독특하고 훌륭한 기념물에 쉽게 접근해서 사진을 남길수 있다.
소피아 성당터.- 네세바르의 건축물중 규모가 가장 컸던것으로 보인다.
이런 유적지에서 자유롭게 사진을 남길수 있다.
네세바르의 기념품상점 거리.
점심식사장소. 구글검색으로 맛집을 찾아갔는데...괜찮았다.
바닷가여서인지 주로 해물관련 요리를 시켜 먹는다.
레스토랑 이름은 프라카모토. 바닷가 뷰가 좋은곳이다.
네세바르를 육지와 연결시켜주는 도로위에 네세바르의 랜드마크처럼 서있다.
전망이 좋아서 커피한잔 시켜놓고 사진 몇장 담아본다
네세바르 북쪽에 위치한 불가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 써니비치.
4월말 쌀쌀한 날씨라서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은 없지만...몇몇 비키니차림으로 해변을 즐기는 여행객을 볼수 있다.
raintree는 줌렌즈 고장으로 해변의 모습을 리얼하게 담을수 없슴이 아쉽다.
.....마네킹을 세워놓은거다.
실제 저런지는 안들어가봐서 모르겠다.
네세바르에서만 볼수 있는 독특한 유적지가 있다,
이곳에서 동양인을 못본것같다 아직 덜 알려진곳.
특이하면서 예쁜 볼거리가 많은곳이다. 갈매기들이 사람을 무서워하지않는곳이다.
여행비수기인데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온다. 주차장은 빈자리가 거의 없고,
네세바르 입구 주변 마을들은 여름철 영업준비를 위해 공사중인곳이 여럿보인다.
근처의 써니 비치는충분히 넓고 긴 모래사장이 있다. 리조트와 호텔이 늘어선 해변휴양관광지다.
불가리아 흑해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알려진곳이기도하다
여름 성수기엔 많은 인파가 몰려들것으로 보인다
부르가스~네세바르 주변이 휴양시설로 가득하다.
특이하면서 매력적인 고대도시 네세바르에 마음을 빼앗겼다.... 네세바르에서 식사시간포함 4시간정도 머물다 써니비치로 이동한다.
써니비치에서 흑해바다를 약1시간정도 구경하고 숙소로 향하면서 부르가스 2박3일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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