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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벨리코터르노보 2/2 - 동유업, 발칸여행

4/27 (토)

 

벨리코터르노보 1편에 이어 2편에서는 이곳 전통민속마을 아르바나시 와 전통공예거리 차르샤를 둘러본다.

아르바나시는 숙소 주인장의 추천으로 갔는데...사진 몇컷 담을수 있는곳으로 자동차여행이라면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돌담길과 오래된 교회가 정겹게 다가오는 마을이다.

 

전통공예거리인 차르샤는

공방과 상점, 주거공간으로 되어 있는 거리로 1층은 주로 점포가 자리잡고 있다.

대대로 기술을 전수받은 장인들이 각종 생활용구를 직접 만들어 파는곳인데,

화려하진 않지만 아기자기하게 만들어놓은 상품들에 눈길이 간다.

이곳만의 개성이 넘치는 소품들이 몇개 볼만하다.

거리는 길지않고...관심없는 사람들은 10분~30분 정도면 돌아볼수 있다.

 

아르바나시!!

불가리아 문화재로 지정된 수백년 전통가옥과 돌담이 아름답다.

좁은 돌담길 사이로 작고 오래된 성당을 여유롭게 구경할수 있고, 조용하고 자연과 어우러진 시골마을을 연상시킨다.

아르바나시는 차레베츠요새에서 차로 약 10분정도면 갈수있는곳에 있고.

우리네 안동 하회마을 또는 민촉촌같이 불가리아 전통마을 모습을 볼수있는곳이다.

 

 

 

 

 

 

전통마을

 

 

돌담길이 인상적이다.

돌담 중간에 나무가 들어간모습도 특이하게 다가온다.

 

 

 

 

돌담길의 느낌은 비슷비슷하다.

 

 

인적드문거리...그래도 집안에는 사람들이 살고있다.

 

 

모델이 있어야 사진이 사는것같다...ㅎ

 

 

 

 

 

 

 

 

 

예쁜길이다.

 

 

 

 

부고를 알리는 방법. 고인의 사진을 대문에 붙여놓는다.

 

 

 

 

 

구글지도에는 미카엘&가브리엘 교회로 표기된곳.

내부는 입장료 6레바, 사진촬영 5레바를 내야해서...포기하고  외부만 담았다.

 

 

 

 

 

 

 

 

 

여기가 교회 입구.

 

 

 

 

 

 

 

 

 

 

 

 

한별이 바라보는곳을 구경하려면 입장료를 내야한다.

사진촬영하려면 별도로 돈을 내야하고...

 

 

 

 

 

 

아르바나시를 구경후 다시 시내로 들어오면 차레베츠요새가 보여서, 전경을 한컷담았다.

 

 

 

이곳부터 차르샤 전통공예거리.

 

 

 

차르샤!!

구시가지의 대표 거리

Samovodska Charshia

차르샤는 스탄보로프 거리 북쪽의 작은 골목길을 가리킨다.

시장이라는 뜻을 가진 챠르샤엔 거리를 따라 여러 작은 상점들이 들어서 있다.

주로 장인들의 가게들이 이어지는데 금은 제품을 세공하는 곳부터 도자기나 장식품을 파는 곳,

회화나 가죽 제품을 판매하는 곳 등 다양한 상점들을 만날 수 있다.

일반 시장과는 달리 장인들의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다.(펌)

 

 

 

 

 

 

 

 

 

 

 

 

 

챠르샤 거리의 악사.

적극적인 몸짓으로 봐달라하는데...살짝 외면하는 모습이다.

 

 

 

 

 

 

 

 

 

 

 

 

느낌이 좋은 불가리아의 벨리코터르노보....관광도시답게 시내중심가엔 여행객들이 많다.

둘러본 곳곳이 나름의 특징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곳이다.

내일은 이곳을 떠나 불가리아 흑해 해안가 도시인 부르가스&네세부르로 이동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