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7 (일)
선택과 집중.
인터넷에서 지역, 도시명의 인기 여행지를 검색하면 보통 10곳 정도 추천되어 있다.
음식점도 동일하다.
그런 유명세 탓인지 인기관광지 유명맛집엔 사람들이 북적인다.
순두부 한그릇 먹으려고 1시간 이상 기달리고, 커피한잔 주문하면 2시간후에 나온다.
좀 늦게가면 재료가 다 떨어져서 주문이 안된다고한다.
주문진근처 소돌바위 주변 풍경들...
큰딸아이 생일이라서...한컷담아본다.
강릉 오죽헌. 5만원권 인물 신사임당으로 더 유명하다.
튓마루의 흑임자커피였던가....ㅜㅜ
주문하면 2시간이 걸린다. 손님을 이렇게 기다리게 하는게 상술인듯 보인다.
커피는 물론 맛있지만, 기다림이 너무 길다는게 불만이다. 맛있다고는 하지만 맘에 안드는집이다.
또있다.
점심을 먹으러 동화가든의 순두부집을 갔는데 1시간 이상 기다려야한다고 한다.
20~30분 기다리다 지쳐서 옆집으로 갔는데, 그곳에서도 10~20분정도 기다렸다.
오후 2시가 넘었는데...ㅜ
한번은 줄서서 기다렸다 먹었지만...아무리 맛있어도 기다림이 싫어서 다시는 안오고싶다.
죽도정 부근 산책.
낙산사.
실로암 메밀국수
저녁 7시 정도에 갔더니 이곳 메인메뉴중 하나인 삶은돼지고기는 품절이라 주문이 안된다고한다.
7시 30분이면 문을 닫는다고한다. 조금만 늦었어도 맛을 못볼뻔했다. 메밀국수는 맛있다. 특히 동치미메밀국수.
여하간 맛집이라고 소문난집을 찾아간곳은 기본적으로 맛있다. 하지만 맛보기 어렵다. 공을 좀 들여야한다
'여행 >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이섬,소양강댐외 (0) | 2019.03.19 |
---|---|
백담사... (0) | 2019.03.19 |
대관령 삼양목장,휴휴암외 (0) | 2019.03.16 |
대천 - 탄도항 - 서울 (0) | 2018.11.02 |
팽목항 - 진도타워 - 인동주마을 - 군산 - 대천 (0) | 2018.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