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9 (월)
음악영화 보헤미안렙소디는 그룹퀸 음악활동을 그린영화다.
영화는 퀸의 보컬 프레디머큐리의 삶을 음악과함께 이어가는데
중간에 솔로로 잠시방황하기도하고, 에이즈로 짧은생을 마감하게된다.
영화의 줄거리는
“나는 스타가 되지 않을 것이다, 전설이 될 것이다”
공항에서 수하물 노동자로 일하며 음악의 꿈을 키우던 이민자 출신의 아웃사이더 ‘파록버사라’
보컬을 구하던 로컬 밴드에 들어가게 되면서 ‘프레디 머큐리’라는 이름으로 밴드 ‘퀸’을 이끌게 된다.
시대를 앞서가는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중들을 사로잡으며 성장하던 ‘퀸’은 라디오와 방송에서 외면을 받을 것이라는
음반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려 6분 동안 이어지는 실험적인 곡 ‘보헤미안 랩소디’로 대성공을 거두며 월드스타 반열에 오른다.
그러나 독보적인 존재감을 뿜어내던 ‘프레디 머큐리’는 솔로 데뷔라는 유혹에 흔들리게 되고 결국 오랜 시간 함께 해왔던 멤버들과 결별을 선언하게 되는데…
세상에서 소외된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밴드 ‘퀸’ 되기까지,
우리가 몰랐던 그들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펌)
영화는
스타의 일상을 그려낸다. 보통사람보다 더 아프고, 갈등하고, 꿈에 도전하는 모습들을...그래서 공감하게된다.
양성애성향도 가감없이 표현된다. 프레디머큐리의 삶이 아프게 느껴진다.
퀸의 노래 몇곡은 알았지만 그의 인생은 몰랐었는데 이영화로 새롭게 인식하게되었다.
영화는 후반부로 가면서 전율이 일정도의 강력한 사운드와 열광하는 관객모습이 보여지는데...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