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9 (일)
고교시절 알게된 ABBA그룹, 대표곡 맘마미아.
아바노래로 만든 뮤지컬영화 1편을 재밋게 감상했었는데, 몇년이 흐른 올 여름 2편이 나왔다.
2편도 1편과 같이 흥겹고 즐겁다. 스토리가 있는 잘만들어진 뮤지컬을 감상하고 있는듯하다
영화속 젋음은 우리네 정서와 많이 다르다
자유분방하고, 3명의 남자의 사랑을 나누고 이별을 겪는과정은 문란해 보이기도한다
밤늦게까지 도서관에 있어야하고, 학원과 그외 취직에 필요한 스펙을 쌓기에 바쁜
한국의 젊은청춘들 삶과는 사뭇 다르다.
젊음, 사랑, 흥겨움, 아름다움 그리고 감동적인 스토리가 영화를 빛나게 한다.
영화내내 젊음의 열기와 사랑의 에너지가 넘쳐난다. 한바탕 신나게 놀다나온 느낌이다.
영화의 줄거리는
“인생은 짧고 세상은 넓어. 멋진 추억을 만들고 싶어!”
엄마 도나(메릴 스트립)의 모든 것이 담긴 호텔 재개장을 준비하며 홀로서기를 결심한 소피.
그녀는 엄마의 영원한 친구 타냐와 로지, 그리고 사랑스러운 세 아빠들 샘, 해리, 빌에게
리오픈 파티 초대장을 보낸다. 한편 소피는 파티 준비 중 엄마의 숨겨진 찬란했던 추억과 비밀을
들여다보게 되고, 뜻밖의 손님까지 방문하는데…
과연 한여름의 파티는 무사히 열릴 수 있을까?
“엄마가 자랑스러워할 인생 최고의 파티를 열게요!”
올 여름, 인생 최고의 순간이 찾아옵니다!(펌)
화려한 색감, 귀에 익은 아바음악으로 눈과 귀가 즐겁다.
시원하게 탁트인 바다, 신나는 노래와 춤이 이영화를 추천하게 만든다.
기분좋게 만드는 영화, 매력미가 넘치는 배우들, 센스있는 연출등이 돋보이는 영화다.
다만, raintree는 젊은시절 장면과 교차해서 진행되는 영화구성을 이해 못했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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