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인자료/영화이야기

영화 원더

1/1 (월)

아침에 왕가산에 오른후 오후에 영화한편 더보았다.

현충원 둘레길을 돌려했는데, 계획이 틀어지면서 남는시간 영화한편 본것이다.


원더

년말년시에 잘어울리는 훈훈한 휴먼극이다.

보기흉한 얼굴 장애를 극복하는과정을 그린영화.

결론은 해피엔딩이지만, 해피엔딩으로 가는 과정을 보고있노라면

인생사를 다시한번 돌이켜보게된다.



영화의 줄거리는

"넌 못생기지 않았어, 네게 관심있는 사람은 알게 될 거야"
헬멧 속에 숨었던 아이 '어기', 세상 밖으로 나오다!

누구보다 위트 있고 호기심 많은 매력 부자 '어기'(제이콥 트렘블레이). 하지만 남들과 다른 외모로 태어난 '어기'는

모두가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대신 얼굴을 감출 수 있는 할로윈을 더 좋아한다. 10살이 된 아들에게 더 큰 세상을 보여주고

싶었던 엄마 '이사벨'(줄리아 로버츠)과 아빠 '네이트'(오웬 윌슨)는 '어기'를 학교에 보낼 준비를 하고,

동생에게 모든 것을 양보해왔지만 누구보다 그를 사랑하는 '비아'도 '어기'의 첫걸음을 응원해준다.

그렇게 가족이 세상의 전부였던 '어기'는 처음으로 헬멧을 벗고 낯선 세상에 용감하게 첫발을 내딛지만

첫날부터 '남다른 외모'로 화제의 주인공이 되고, 사람들의 시선에 큰 상처를 받는다.

그러나 '어기'는 27번의 성형(?)수슬을 견뎌낸 긍정적인 성격으로 다시 한번 용기를 내고, 주변 사람들도 하나둘 변하기 시작하는데...



자극적인 장면은 없다.  대부분이 공감할수 있는 그런내용이다

보기흉한 얼굴 장애를 극복하는과정을 그린영화.

헬멧속의 삶에서 밝은 빛으로 나오는 과정이 따뜻한 감동을 준다

영화적인 재미는 좀 떨어진다.  가족과함께 보기좋은 영화다.






'개인자료 > 영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0) 2018.04.08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  (0) 2018.01.21
영화 1987  (0) 2017.12.31
영화 신과함께 - 죄와벌  (0) 2017.12.25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  (0) 2017.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