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니, 라파즈를 가려면 볼리비아를 가야한다.
남미에서 유일하게 비자를 요구하는나라 볼리비아.
비자신청을 위한 준비서류가 좀 된다.
아래서류를 들고, 월요일,화요일 볼리비아 대사관에가서 비자 신청서를 작성하고
서류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비자는 수요일에 나온다.
인터넷으로 접수하는 방법도 있는데...인터넷을 검색해보면 하는 방법이 나온다.
아래글은 대사관에 직접가서 신청하여 발급받는 방법이다.
==========================================================================
비자 신청서는 대사관에 도착하시면 프론트(?)같이 생긴 테이블이 하나 있어요,
거기에 조그만 서랍장이 있는데 거기에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신청서는 전부 영문으로 작성해야 하지만, 영어와 친분이 없으신 분들은 신청서 샘플과 함께 작성을 하시면 됩니다 !!
여권은 여러분의 소중한 여권을 가져가시면 되구요.
여권 사본은 1매 복사해서 가져가시면 됩니다.
저는 스캔을 해서 가져갔는데 사진을 인화해서 가져가는 사본은 인정이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ㅠ
황열병 예방접종 확인증은 앞, 뒤 모두 확인할 수 있게 사본을 만들어서 가져가셔야 하구요 !
원본을 가져가는 이유는 사본과 일치하는지 대사관측에서 확인을 하기위해 챙겨오라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 !!
이-티켓은 항공사 홈페이지나 예약할 때 사용하셨던 이메일로 받으신 이티켓을 프린트해서 가져가시면 됩니다.
저는 출국일정과 귀국일정을 모두 확인하던데, 만약 리턴티켓없이 여행을 떠나시는 분은
대사관에 연락을 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헿
제가 가장 고민했던 부분이 바로!! 이 숙박 예약 확인증입니다.
배낭여행이란 것이 항상 변수가 가득하기 때문에 '숙박예약을 거의 하지 않고 가는데 어떡하지??'라고 생각을 했지만
문뜩 떠오른 방법이 Booking.com 이라는 숙박예약 사이트입니다.
그 많고 많은 숙박예약 사이트 중 왜 Booking.com 이냐고 물으신다면.....
무료취소와 현지결제가 있기 때문이죠 !! 하핳
그렇게 저는 예약하고 바우처를 프린트하고 취소했답니다ㅎ
통장 잔고 증명서는 $50 이상 있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
이 증명서는 본인의 주거래은행이나 자주쓰는 체크카드의 은행을 찾아가셔서
"영문 통장 잔고 증명서 뽑으러 왔어요."하면 직원분께서 빠르게 미국 달러롤 환산해서 뽑아주십니다.
단!! 다른 은행은 어떤지 잘 모르겠으나 제가 이용했던 신한은행은 2천원의 수수료를 받고
익일 오전 08:00까지 카드사용이 불가하다고 했어요 !!
만약 발급받는 날 현금을 쓸 일이 있다면 미리미리 인출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드디어 !!! 마지막으로 여권사진 1매를 가져가서
비자 신청서에 붙이면 됩니다.
★TIP
비자 신청서를 작성할 때 국내 거주지 주소를 적어야 하는데요,
영어에 자신감이 있으신 분들도 당황을 한다는 그 영.문.주.소 !!
때문에, 네이버 검색창에 영문주소 변환기에 주소를 쓰면 아주 간편해요~
'여행 >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미여행을 시작하면서.... (0) | 2017.04.01 |
---|---|
남미 여행 준비중. (0) | 2017.03.10 |
남미여행준비물 (0) | 2017.03.07 |
남미여행 일정표 (0) | 2017.03.07 |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관광명소(펌) (0) | 2017.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