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약 1,000km. 동서 약 30km. 안데스산맥의 전산(前山)과 태평양 연안의 도메이코산맥 사이에 있으며,
세 주(州)에 걸쳐 있다.
강수량이 매우 적으며, 국지적으로 강수량이 전혀 없는 곳도 있다. 완전한 불모지대이며,
소금과 탄산칼슘분이 많은 진흙이 말라붙어 있는 호수와 소금의 퇴적층으로 덮인 지역이 많다.
이 지역은 1860년까지 귀속이 결정되지 않았으며, 경계가 불명확하여 분쟁이 계속되었다.
당시 페루의 영역이 넓었으나 칠레 초석이 풍부한 광산은 볼리비아 영토에 속해 있었고, 주
로 페루와 칠레의 자본으로 초석이 채굴된 것이 분쟁의 원인이 되었다.
1879∼1884년에는 칠레와 볼리비아 사이에 전쟁이 벌어졌으며,
발파라이소 조약(1884)의 체결로 칠레의 영유권이 확정되고 1905년에 정식으로 칠레로의 귀속이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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