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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자료/영화이야기

영화 더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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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영화 제목부터 권력욕이 묻어난다.

시작부터 임팩트가 강렬하게 폭발한다.

그런데 거기까지다.

영화의 전개가 좀 산만하다. 

넘 많은걸 담으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현시국을 비판하는 내용을 영화주제로 할수있고,

실제로 잘만 다루면 흥미진진할것같은데,

이 영화에선 몰입도를 흩어지게하는 조금 보인다.

굿하는 장면, 과거의 대통령이 등장하는 장면들이 영화 내용과 언매칭되고,

그러면서 전체적으로 산만해진듯 싶다.

 

 

영화의 줄거리는

대한민국의 왕은 누구인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 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는

우여곡절 끝에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을 만나 핵심 라인을 타고 승승장구 하게 된다.
정권이 교체되는 중요한 시기,

새로운 판을 짜며 기회를 노리던 이들 앞에 예상치 못한 위기가 닥치는데…

2017년, 대한민국이 속 시원하게 뒤집힌다!(펌)

 
검사들의 권력욕을 적나라하게 표현하려한 영화다.
무소불위의 검찰 권력,  영화를 보면서 
김기춘, 우병우가 잠시 스쳐지나가기도 했다.
대다수 검사는 박봉에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내용을 잠시보여주고, 
영화의 대부분은 잘나가는 상위 1%의 검사들에 대한 이야기
상위 1%에 의해 휘둘려지는 권력들.

현실을 풍자한 영화지만 세련미가 다소 아쉽다,  
무거운 주제만큼이나 가볍지 않은 
현실정치상황을  뒤돌아보게하는 영화였던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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