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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제주 김녕해변에서 요트를 즐기다 - 19일

10/29

날씨 : 구름많음

코스 : 쇠소각 - 물영아리오름 - 함덕서우해변 - 김녕해변 요트


한토지인들과 함께 쇠소각을 구경한후 물영아리오름 - 따라비오름 - 김녕해변 요트 체험을 갈 예정이었는데

물영아리 오름을  오른후, 차량의 LPG 잔량이 얼마남지 않음에....LPG 충전소를 우선 들르기로 하고 검색해보니

함덕까지 가야된다 약 25km정도...ㅜ

그래서 따라비오름을 취소하고, 함덕에서 LPG를 충전후 제주시 자매국수집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김녕해변 가는길에 있는 함덕서우해수욕장을 구경하고서 요트타러가는 일정으로 수정된거다.


제주도에서는 시내다닐때 미리미리 주유나 충전을 해야할듯....산간지역엔 주유소 & 충전소가 잘 안보인다.



우리가 탔던 요트


금호리조트

올레길 5구간 바닷가에 위치해있는데 룸이 오션뷰라서 거실 창문으로 일출이 보인다

이곳에서 2박3일간 일행들과 함깨 묵으며 여행을 즐겼다.


숙소에서 일출




쇠쏘각




오늘 일정은 쇠소각 - 물영아리오름 - 갑마장길 - 김녕해변 요트였는데,

갑마장길은 시간부족으로 다음기회로 미루게 되었다.

믈영아리오름 - 일행들과 어제에 이어 두번째 올랐다.






함덕서우해변




김년해변 요트 체험




운 좋으면 돌고래가 보인다고하는데...정말 운이 좋아야할것같다.



요트투어는 1인 약 4만~5만원 정도 한다.

성수기엔 좀더 비싼듯....

약 1시간정도 타는데, 적당히 파도가 있는날이 재미있다....ㅎ






요트안에서 와인 한잔에 약간의 과일과 소량의 회가 제공된다.




타이타닉의 한장면을 연출해본다...ㅎ






낚시도 하라하는데, 잘 안잡힌다.




요트 제일앞 요자리에 앉으면... 놀이기구 바이킹이 안부럽다.

바다에 쳐박힐듯 떨어지다가 올라가는 스릴이 끝내준다.

다만 간혹 물을 뒤집어쓸수있다



일몰을 바라보면 귀항한다.





점심은 제주시위치의 자매국수

저녁은 쉬는팡에서 흙돼지삼겹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