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길과 조망이 일품인 노꼬메오름 - 14일

10/24

날씨 : 오전 구름,  오후 맑음

코스 : 제주공항 - 제주국립박물관(월요일 휴관) - 노꼬메오름 - 바르메오름

지인을 공항에 바래다준후 지난번 좀 아쉬웠던 제주국립박물관에 들렸는데....월요일은 휴관이라서 허탕치고

숙소가 있는 협재로 이동하면서 오름 두곳을 들렸다 간다

노꼬메오름은 고도차가 좀되고, 거리도 편도 약 2.4km 정도라서 시간이 2시간정도 소요된다.

정상에서 쉬는시간 포함하면 2~3시간정도....

주차장도 넓직하고, 찾는이도 많다. 등산로는 매우 양호한수준임

족은 노꼬메오름(작은노꼬메오름)까지 둘러본다면 좀더 시간이 소요될듯...싶다.

입구에 커다란 제주도식묘지가 있다

시야가 탁트인 날등을 타고 정상까지 가는길 좌우로 조망이 압권이다.

정상부에서 쉬고 있는 모습.

간식을 먹으며 잠시 쉬어간다

한라산 정상부는 구름속에 숨어 있다...ㅜ

주차장주변 정자에서 제주에 온이후 처음으로  라면을 끓였다.

적당한 운동후 야외에서 먹는 라면....ㅎ

바리메 오름.

인적이 드문 오름이다. 주차장이 넓은편이고, 주차장까지 약 1.6km정도 시멘트길 도로를타고 들어가야한다.

오름길 경사가 급한편이고,  정상부는 분화구를 중심으로 한바퀴 돌아야 하는데

소요시간은 40~50분 정도면 가능할듯 싶다

낙엽이 많은 오름길.

이곳에 올라서면서 구름이 걷히고 멀리까지 깔끔한 조망을 보여준다.

노꼬메오름.

한라산 남벽이 보인다.

일부분 억새도 좋다.

제주도의 오름을 작정하고 전부 올라보고싶은 마음이 들었던시간이다

노꼬메 오름 추천하고픈 코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