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
최근 흥행작 아수라를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둘째아이가 보고싶다해서 잠시 예고편을 보니 판타지 & 만화영화류의 동화같은 이야기다.
raintree 취향의 영화는 아니지만 나름 유명세를 탈때는 그이유가 있을것같아서 보았다.
영화의 줄거리는
올 가을, 세상에 없던 유일한 미스터리 판타지!
할아버지의 죽음의 단서를 쫓던 ‘제이크’ 는 시간의 문을 통과해 놀라운 비밀과 마주한다. 시간을 조정하는 능력을 가진
‘미스 페레그린’ 과 그녀의 보호아래 무한 반복되는 하루를 사는 ‘특별한 능력의 아이들’,
그리고 그들을 사냥하는 보이지 않는 무서운 적 ‘할로게스트’ . 미스 페레그린과 제이크를 비롯한
아이들은 살아남기 위해 ‘할로게스트’ 에 맞서야 한다.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이들의 대결이 팀버튼의 마법같은 상상력으로 펼쳐진다.(펌)
영화는 현실세계와 판타지 사이를 넘나든다.
기발한 생각, 신선함이랄까, 참신한 발상이 돋보인다.
진행속도는 약간의 지루함이 느껴질정도...
관객들 대부분이 판타지류를 좋아하는 10대 ~ 20대 이다.
동화같은 이야기라서 호불호가 뚜렷할것같은 영화.
raintree가 선호하는 영화는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