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 어떤 영화일지 느낌이 물씬 묻어난다.
악당들의 이야기이고, 잔혹한 폭력장면들도 꽤 자주 나온다.
영화 내용은 우리네 정서와 좀 다르다. 비현실적이라고나 할까. 아니면 좀 오버한 듯한 느낌.
영화를 보면서 불편한 감정이 들수도 있을듯....
영화의 줄거리는
아수라(阿修羅)
축생계와 인간계 사이에 있는 중생이다. 얼굴은 삼면이고 손은 여섯 개로, 원래 싸움의 신이었으나 부처님에게
귀의하여 불법을 지키는 신이 되었다. 싸움과 시비 걸기를 좋아하는 인간은 아수라로부터 전생(轉生)한 존재인지도 모른다.
아수라 중생들이 사는 세계는 서로 다투며 싸우는 곳이다.
지옥 같은 세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악인들의 전쟁 <아수라>
강력계 형사 한도경(정우성)은 이권과 성공을 위해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악덕시장 박성배(황정민)의 뒷일을 처리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는다. 악에 계속 노출되는 사이, 말기 암 환자인 아내의 병원비를 핑계로 돈 되는 건 뭐든 하는
악인의 길로 들어서게 된 한도경. 그의 약점을 쥔 독종 검사 김차인(곽도원)과 검찰수사관 도창학(정만식)은 그를 협박하고
이용해 박성배의 비리와 범죄 혐의를 캐려 한다. 각자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 한도경의 목을 짓누르는 검찰과 박성배. (펌)
비슷하지만 다른맛이 나는 영화 신세계와 비교해보면...신세계쪽이 더 낫다
그차이는 신세계가 좀더 사실감있게 그려냈다. 스토리도, 배우들의 연기도 신세계쪽이 몰입도가 좋은것 같다.
사람들을 너무 많이 죽인다. 불필요하게...
영화는 상상력이지만 그게 좀 오버한듯싶다. 개연성이 떨어진다.
악당들의 이야기, 잔인하고 폭력적인 장면들, 차갑고 어두운 느낌의 관객들을 불편하게 하는화면,
아수라를 표현한거라면 어느정도 의도대로 만들어진 영화임에는 틀림없다.
다만 추천하고픈 마음이 안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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