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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 일 )
날씨 : 맑음
코스 : 남항대교 - 태종대 (약 10km, 소요시간 5시간 )
갈맷길 700리중 3번째 구간 남항대교 ~ 태종대를 걷고 왔습니다.
이기대길과 더불어 갈맷길중 명품길로 소문난 코스지요
직장 산악회에서 가족여행겸 해서 갈맷길을 간다길래...따라나섭니다.
오늘 코스는 절영해안산책로 - 태종대까지 입니다.
몇달전에는 4구간 송도에서 - 암남공원까지 갔다왔었고, 그전에는 2구간 이기대길을 걸었고.....이번에 3구간 절영산책로 - 태종대구간을 걸었습니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여하간 갈맷길 2,3,4구간을 걷게 되었네요.
길은 편안합니다.
바다를 가까이에서 바라보며 걷는길이구요.
송도쪽.
평지길이 지루해질만하면... 오르막, 내리막 길이 나옵니다.
해안따라 이어진길.
포토 포인트도 여러곳 있습니다.
장미터널인듯한데...아직 많이 허술하네요.
요길이 끝나면 산길이 잠시 이어집니다.
흙길을 걸어볼수 있는 구간이면서, 그곳을 넘으면 태종대 주차장이 나옵니다.
산길을 넘어선후 시멘트길로 주차장으로 내려서는중.
태종대 주차장에 있는 횟집들.
주차장 옆 빈공터에서 단체로 주문한 회에 소주한잔 하면서 점심까지 해결한후
태종대 산책에 나섭니다.
태종대를 운행중인 유람선.
태종대 산책길.
대전에서 부산까지는 장시간 차량안에 있어야하는데,
평소 소홀해지기 쉬운 안전벨트 미착용.
안전벨트가 투자비용(설치비용) 대비 안전사고 피해를 줄일수 있는 가장 저렴하면서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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