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사-송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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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일)

날씨 : 맑음

 

 

천년고찰 태고총림 선암사.

편안한 느낌이 드는 진입로를 따라 올라가다보면 만나는

대표적인 모델이 되어주는 소박한 다리 승선교.

승선교는 1713년에 만들어진 다리로 약 200년이 넘었네요

 

 

반대편에서 바라본 승선교.

 

 

전속모델....

 

 

절 마당 구석구석에 봄을 찾아나선 사진 작가님들도 많이 보입니다.

 

 

 

 

선암사의 천연기념물 488호 홍매화에 꽃망울이 맺혀가고 있는중입니다.

앞으로 1~2주 후면 만개할듯 싶네요

 

백매화도 몇일후에나 만개할것 같습니다.

 

 

 

세월의 흔적을 엿볼수있는... 정겨움이 있는 풍경을 만납니다.

 

 

 

 

 

 

 

전체적으로 엉성한 구조인듯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주는 절 선암사.

 

 

 

 

싼뒤...깐뒤....아하 뒷깐....ㅎ

이곳도 선암사의 볼거리중 하나이지요.

 

 

 

 

 

 

 

 

꽃과 어우러진 선암사를 상상해보면서 담아 봅니다.

 

 

 

 

할미꽃도 보이네요.

 

 

 

 

선암사 근처에서 민생고를 해결한후 송광사로 이동합니다.

 

송광사는 우리나라 3대 사찰중 한곳으로 꼽히는 대표적인 절입니다.

16분의 국사가 나신 송광사는 승보사찰이라하고

대장경을 보관하고 있는 법보사찰 해인사.

석가모니부처의 사리와 가사를 봉안하고 있는 불보사찰 통도사이고

 

대한 불교의 양대축인 태고총림은 오전에 둘러본 선암사이고,

조계총림은 이곳 송광사입니다.

조계총림 송광사와  태고총림 선암사를 품고있는 조계산은 산세가 참 부드러운 산이지요.

다만 오늘은 여행 및 관광이 목적이라서 조계산 산행은 생략합니다.

 

이하 송광사 사진들.

 

 

 

 

산수유가 만개했네요.

 

 

 

 

 

 

 

 

 

 

 

 

 

 

 

 

 

 

'5분'만 상상해도 좋은...


살아오면서
가장 편안하게 생각되는 장소,
혹은 가고 싶은 곳을 상상하며 5분을 보낸다.
한결 마음이 편해짐을 느낄 수 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