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공원 & 동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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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월)

날씨 : 흐림.

 

직장 사진반 일출 출사에 따라나섭니다.

새벽4시에 출발해서 통영 이순신공원에서 일출을 보고,

통영항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동피랑을 들렸다가 대전으로 올라오는 일정입니다.

 

 

일기예보는 흐리다고 하는데  일출출사을 가기위해 새벽 3시부터 일어나서 준비를하고,

4시에 일출까지 기대는  안하고 잠시 바람쐬러 간다는 마음으로 일단 출발합니다.

이순신공원에서 정말 잠시 모습을 보여주고는 구름속으로 사라져버리네요...

 

 

일출을 못볼거 같아서 삼각대도 안가져 왔는데....

 

 

아침부터 고기잡이 떠나는 배소리가 서서히 새벽을 열고 있고

 

그러다가 구름속에서 두둥실 해가 떠오릅니다. 잠깐동안만....

 

 

 

이순신공원은 산책하기 좋게 조성되어 있는 공원입니다.

해돋이를 보기도 좋고....

 

 

 

통영항으로 아침식사하러 왔는데,

이곳 특산품인 굴 코스요리.

아침부터 거하게 한상 받았네요....

 

 

식사후 동피랑 구경을 약 2시간정도 합니다.

동피랑은 중앙시장의 동쪽에 있는 벼랑 이라는 의미로,

시장의 동쪽 작은 언덕위에 조성된 마을이며, 이곳의 담장에 에쁜 벽화들이 그려지면서

전국적으로 유명해진곳이다.

 

 

이곳 벽화그림들이 예술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