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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곡성 기차마을 장미축제

.........

5/25 (일)

날씨 : 흐림.

 

대전에서 곡성까지 휴게소에서 1번 쉬고, 약 2시간 30분정도만에 도착합니다.

직장 사진반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참여한것이지요.

 

곡성 기차마을은,  전라선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곡성군수가 사들여 곡성에서 - 가정역까지

옛 기차와 레일바이크 시설을 설치하면서 기차마을로 조성 했다 합니다.

 

곡성 기차마을 장미 축제.

세월호사건 때문에 정식으로 축제행사를 하는건 아니고,

장미정원을 예쁘게 꾸며서 개방만 한다고 합니다.

 

 

 

매표소 입구 옆으로 서 있는, 예쁜 기차펜션...하룻밤 머물고픈 곳입니다.

 

 

장미터널.

 

오늘의 전속모델.

 

 

예쁜 장미정원을 간직하고자...사진 삼매경에 빠져 있는 모습을 몰래 담아 보았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본 장미정원.

 

주말이라서 아이들과 함께 많이들 찾아 오셨더라구요.

 

 

 

 

 

 

 

 

 

 

쉼터도 기차 모형입니다.

 

 

 

시원한역...맞습니다...ㅎ

 

 

조형물도 기차 형상입니다.

 

오후에 비 예보가 있긴한데, 예보보다 일찍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는 날씨 입니다.

 

 

 

허접한 동물농장도 있습니다.

 

 

 

 

 

 

요 포즈를 취하다가 장미의 가시에 찔려서 약간 피가 나기도 했지요....ㅜ

 

 

 

여기도 사진찍기 삼매경 입니다....ㅎ

 

 

 

 

 

약 2시간 정도 구경하고 근처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는데,

좀 부실한듯....

 

 

약 30분정도 옛 증기기관차도 타봅니다.

이 기차는 영화와 드라마에 자주 등장한다 하는데....

실제 타봤으니...이제부터는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면 알아볼듯 합니다.

 

기차안에서 바라본 풍경들.

 

 

 

 

섬진강.

 

 

인생은 여행중입니다

인생이라고 하는 것은 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 여행 같은 것 아닐까요?

출발하면서 우리는 인생이라는 이 기차는 한 번
승차하면 절대 중도 하차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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