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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수)
비가온다는 예보에 휴일시간을 어찌 보낼까 고민중이었는데,
사이언스길 2구간을 비맞으며 걸어보자는 제안이 들어왔다.
포장된길을 걷기가 쉽지않아 미뤄둔 구간이었는데, 살짝 구미가 당긴다.
저녁에 큰딸 대만친구가 놀러온다는것때문에 어디 멀리갈수도 없는상황에서
꽤 적절한코스인것같아 참여한다.
비온다는 예보에 우산도 2개넣고 배낭을 꾸리니 평소 산행때만큼의 무게가된다...
출발지는 국립중앙과학관이며, 원점회귀코스이다.
과학관은 주차비 1,000원에 입장료는 없다.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한번쯤 가볼만하다.
스마트시티 모습.
모노레일 기차가 지나가는것을 바라보는... 함께한 일행들.
코스는 과학관 - 성두산 - 과학고 - 생명공학연구소 -천문대 - 충남대 - 갑천길 - 과학관(원점회귀)
걷기에 좋은길이다.
개천도 넘고....
성두산 오름길
과학고.
타슈. 년회비 3만원이면 이용할수 있다.
천문대에서 단체사진.
중국에서 수입된문화인듯...ㅎ
걷기를 하다 일행중에 영화를 보러가자는 제안이 나오면서
충남대까지만 걷고 영화보러가는것으로 급 일정 변경한다.
우리나라도 태양광을 설치하는 건물이 늘어나고 있는것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