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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충청

둔덕산

6월 2일(토)

 

날씨 : 구름 적당히있는 약간 더운날씨

 

코스 : 대야산 자연휴양림 - 둔덕산 - 구조요청4번지점 - 댓골산장 - 용추폭포 - 주차장 ( 약5시간 소요됨)

 

직장동료들과 오래전 가보려다 비가와서 포기했던...

 그렇지만 약7~8년전에 갔다왔던 둔덕산....

 

답사갈겸,

그리고 지난번 포기했던 아쉬움을 정리하고자 출발한다.

 

코스는 대야산 자연휴양림안으로 들어가면 이정표가 잘되어있다.

다만 입장료 1,000원을 내야한다.

 

휴양림에서 둔덕산정상까지 등산로를 정비하고 있는데

현재 아스팔트길에서  초입 약 500m 정도까지 등산로를 다듬어 놓고 있는중이다.

 

 

 

 

 

대야산 자연휴양림안에 있는 등산안내판

 

 

 

둔덕산까지 2km이지만 경사길이라 제법 힘든 코스이다.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약 2시간 소요됨. 

 

 

오래전엔 산죽과 잡목이 제법 있던길인데....

정비를 잘해놓았다. 아니 하고있는중이다.

 

정비를 안한상태의 등산로모습.

 

 

능선에 올라서면 만나는 이정표.

능선에 올라서면 정상까지는 오솔길을 완만하게 오르면된다.

 

함께한 동료들...

 

걷기에 넘 좋은길이다.

 

 

둔덕산정상.

조망이 없다....

 

능선길의 야생화들...

둔덕산은 조망이 없는산이다...

야생화를 친구삼아 걷는다.

 

 

 

 

 

둔덕산 정상에서 약 20분정도 걸으면 만나는 헬기장.

 

 

 

 

공기가 넘 좋다...ㅎ

 

둔덕산방향을 뒤돌아본다. 잠깐 걸은것 같은데... 멀게만 느껴진다

 

손녀마귀통시바위

이곳부터 마귀할미통시바위까지 암릉지대이며 조망이 좋은곳이다.

 

 

 

암릉길을 줌으로 당겨본다.

마귀할미통시바위라 여겨지는 바위도 보이고....

오늘 저 암릉길을 넘어야하는데...일행중 한명이 많이 힘들어한다.

 

손녀마귀통시바위에서 둔덕산 4번지점까지 되돌아 온다. (주차장에서 이곳까지 3시간 20분 소요됨)

오늘 산행은 여기까지다.

둔덕산 4번지점에 댓골산장으로 해서 용추폭포로 내려가는 하산로가 있다.

 

이지점에서 약 10분정도더가면 손녀마귀통시바위가 있는데,  그곳까지가야 조망이 보이기 시작한다.

즉 여기까지는 조금은 지루함을 느낄만큼, 여름에도 얼굴 탈걱정이 없는.... 숲길이다.

 

댓골산장

 

 

 

 

 

 

용추폭포. 여름철이면 피서객들에게 꽤나 인기있는곳이지만

아직까지는 여유가 많아보인다...

 

 

 

 

 

 

 

보람찬 하루를 보내고 주차장으로 가는길....발걸음도 가볍다...ㅎ

 

둔덕산 모습.

둔덕산은 초입부터 댓골산장으로 하산지점까지는 조망이 없는산이다.

둔덕산 4번지점이후로는 멋진 조망이 펼쳐지지만...그곳까지 가려면

밀재까지 가야하고...등산시간은 약7~8시간이 소요될듯싶다.

 

이번에 하산한 손녀마귀 통시바위 바로전 갈림길 까지

 주차장에서 부터 ~ 약 3시간 20분이 소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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