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일)
대둘회원과 함께
산행코스 : 엄사중학교 - 향적봉 - 황산성 - 연산향교 (약 14km, 7시간소요됨)
대전둘레길은 대부분 시내버스를 이용하게된다.
자가용은 차량회수도 어렵고, 중간중간 술한잔 하는분위기이기에 나중에 음주운전도 부담된다.
비용도 저렴하고, 버스를 이용하면서 대전시와 그주변을 알게되기도하고...
다만 시간이 조금더 걸리다는것 하나 단점이기는하다.
아래지도를 보면 오늘 산행은 제법거리가 된다. 총산행거리 13km에 엄사사거리에서 ===>엄사중까지
그리고 하산완료후 연산향교에서 순대집을거쳐 시외버스타는곳까지 가는거리를 합치면 15km는 넘을것같다.
아래 약수터옆에 있는 홍매화.
그냥 계곡물같은데, 약수라한다.
계룡대 모습.
향적봉오르기 바로전 헬기장에서 전통무예를 하는 분이 있어 한장남겨본다.
계룡산모습. 엄사중에서 ===>계룡산천단까지 걸어보고프다....ㅎ
국사봉정상에서의조망.
가야할 능선길. 제법 암릉도 보인다.
국사봉정상엔 조망데크도 설치되어 있는데, 일부 비박을 하는사람들이 좋아할듯싶다.
제법 멋진 암릉도 있다.
암릉에서 바라본 계룡시모습.
대전근교에 꽃구경하기 꽤좋은곳임. 등잔밑이 어둡다고....가까이 있어 소홀했던것같다.
황산성. 대전근교에 이런규모의 성이 있었다면 벌써 복원되고 관리되었을텐데...
지자체의 여력이 안되는것 같네요
S라인의길...ㅎ
다내려와서 주택가옆담장에 예쁘게핀 금낭화.
색감도 곱고, 여고생머리모양처럼보여 귀엽다.
연산순대를 맛보기 위해 정말 먼길을 걸어왔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