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종류 가운데 커피는 이제 우리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기호식품으로 자리한지 오래 됬습니다.
힘거운 산행을 한 뒤 피로할 때나 정신이 몽롱할 때 마시면 피로가 가시는 것을 우리는 경험했을 것입니다.
커피는 자극제로서 신경계통에 적용하여 정신의 할동력과 지각을 활발하게 하여
사고를 한층 명료하게 해주며,육체적으로는 근육을 긴장시켜 노동력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고,
이뇨작용을 돕고 위장활동도 촉진시켜 줍니다.
커피의 특수성분은 카페인으로, 이것은 뇌나 근육의 자극제로 흥분작용을 일으킵니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양은 약 1.5% 정도로 지능을 고무시키고 강심, 이뇨등의 중요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공복을 견딜 수 있게 하고, 권태와 졸음을 쫓아 활기를 소생시켜 주기 때문에
산행할 때 적당량을 마시면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커피를 많이 마시면 위벽을 상하게 하고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인 사람들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공복시에 마시는 커피는 위산 분비를 촉진하므로 중화하는 성분을 가진
우유나 치즈 같은 식품을 곁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치즈는 소화흡수가 잘 되게 우유를농축한 뛰어난 고열량 건강식품으로,
산행시 비상식품으로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산행을 하고 난 다음날 매사에 자신감이 생기고 만족감이 느껴지게 되는 것은
등산을 하는 사람들이 느끼는 공통된 견해입니다.
이런 점은 혈액 내에 체내 모르핀과 같은 역할을 하는 호르몬 베타엔돌핀의 양이
등산 하기전보다 10~20% 정도 상승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가까운 이웃들과 어울려 산을 오르면 대화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어 버릴 수 있어
우울증 예방과 정신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등산을 하면 심폐기능도 향상 됩니다.
조깅과 같은 운동은 속도와 경사에 따라 호흡의 크기와 횟수가 달라지지만,
등산은 오르거나 내려가는 것과 관계없이 호흡운동이 일정하기 때문에 심폐기능을 향상시킨다고 합니다.
한 스포츠 의료기관에서 시험한 결과를 보면, 등산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2시간 이내에 오르내릴 수 있는 코스에서 주 3회 정도 6개월 동안 등산을실시,
한 번의 박동으로 심장이 피를 뿜어내는 심박출량을 측정한 결과
등산을 시작하기 전보다 12% 정도 증가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등산은 혈액순환을 활발히 해주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혈압을 떨어뜨리는 부수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등산이 정신건강에 좋은 이유는?
남편과 자녀들의 뒷바라지와 가사노동에 시달리는 주부들의 경우는
주 2회 정도 등산을 하여 심신을 건강하게 유지한다면 자신은 물론 가정 모두가 행복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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