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0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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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240403) 수요일 비온다는 예보때문에
벚꽃 개화상태가 조금 아쉽지만
이마저도 못볼것같은 조바심에 카메라들고 나선다.
누군가가 아기들을 위한 소품을 준비했는데
잘어울린다. 그래서 몇장 담아본다
벚꽃만 있는게 아닌것 같다.
발아래 야생화도 누군가의 눈길을 사로잡는 계절이다.
산책로겸 자전거도로는 벚꽃터널이다.
이곳 송강쪽 갑천변의 벚꽃은
강쪽으로 흘러내리듯 뻗어있는 모습이 가장 보기좋다
천변길엔 신록이 눈을 편안하게 해준다.
가벼운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도 제법 있다.
위삼궐일(圍三闕一),
손자병법에 나오는 말로,
중국인들이 아주 흔하게 쓰는 말이다.
적을 포위할 때, 세 면만 막고,
한 면은 도망갈 수 있는 길을 터주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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