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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충청

영동 천태산

12/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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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토회원 31명과 함께

 

옥순봉구담봉&제비봉을 가려했다가 코로나가 1.5단계로 높아지면서 긴급하게 산행지를 근교로 변경해야했고

그래서 선택한곳 영동천태산.

영동천태산은 천년고찰 영국사와 우리나라에서 손가락안에드는 크기의 은행나무로 유명하고

등산로는 스릴을 맛볼수 있는 암릉코스가 있어 산객들이 즐겨찾는곳이며 100대명산에 포함되어 있기도하다

 

버스운행이 갑작스럽게 중단되면서 삼삼오오 카풀형태로 자차로 천태산 주차장까지 이동한다

 

천태산 주차장가기전 개심저수지의 물안개를 만나게되어 잠시 도로가에 차를세워놓고 몇컷담았다.

 

 

천태산주차장은 공사중으로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영국사입구 매표소주변도 공사중이고...공사중이어선지는 몰라도 현재 입장료(1,000원/1인)는 안받는다.

 

영국사&은행나무

 

 

천태산은 대부분 A코스로 올라 천태산 정상을 찍고 D코스로 하산한다.

A코스의 암릉오르는 구간에서 스릴을 경험해보고(우회로 있슴), 조망좋은 D코스로 주로하산하는 원점회귀산행이다.

 

요구간이 제법 힘을써야한다...

오르기 어렵진않은데 그래도 주의가 필요한구간이다

 

이어지는 암릉코스 경사가 제법있는 구간이지만 바위가 미끄럽지않아서 오를만하다.

 

첫번째 암릉구간.

 

두번째 암릉구간

 

이곳이 3번째 암릉구간  

물론 이외에도 밧줄이 설치된 암릉을 여러곳 지나게 되지만 상기 첫번째~3번째 암릉구간이

경사도가 크고, 길이가 길어서 천태산을 상징하는 코스이다.

이구간을 제외하면 나머지 암릉구간은 무난하게 즐길수 있는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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