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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음에 드는 사진

20년 6월의 사진

대청호반에서 드론을 날려보다.

2020/ 6/1 (월)

드론이 일상이 된 요즘 주변 넓은 공터에서 드론을 쉽게 볼수있다.

평생교육과목으로 드론이 생겨났고, 기기값은 하루가 다르게 저렴해지고, 기능은 다양해진다.

최근에는 드론택시가 수년내에 상용화 할것처럼 뉴스가 쏟져나온다.

사진 공모전에도 드론으로 찍은 사진만 별도로 열기도하고...

드론에대한 호기심이 있었는데 캠퍼님이 드론을 얼마전에 구입했다 한다.  

호기심을 해결하기위해 운동겸, 산책겸 대청호로 나가서 드론을 직접 조정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드론은 DJI 매직미니콤보  가격은 65만원정도 한다.

비행조정 범위는 반경 2km 정도,  밧데리 1개로 30분정도 비행가능

30분마다 밧데리 교환이 필요하다.  

 

 

 

핸드폰을 조정기에 장착후 핸드폰의 화면을 보면서 조작한다.

조작은 어렵지 않다. 약 5~10분정도면 조정가능하다 - raintree 기준

자동차 운전처럼 능숙하게 하려면 많이 자주해보는것이 필요하다

 

 

 

비행시 소음이 작다

공중에서 보이는 풍경을 바라보는맛이 쏠쏠하다.

남녀노소의 장난감으로 제격이지싶다.

가격은 부담스럽지만...ㅎ

 

드론은

조작하는게 생각보다 쉬웠다.

공중뷰를 볼수있다는게 매력적이다.

아이들 장난감으로 인기가 높아질것같다

많이 저렴해졌지만 그래도 현재는 부담스러운 가격대이다

 

 

 

두타산 베틀봉&무릉계곡

2020/ 6/6 (토)

..........

동해 두타산 명품길은 

주차장 - 무릉계곡 입구 매표소 - 베틀바위 - 베틀봉 - 성터 - 석간수(수도골) - 쌍폭포 - 용추폭포-

신선봉 - 하늘문 - 관음암 - 삼화사 - 무릉계곡매표소 - 주차장 길을 걷는 환상적인 산행코스이다.

 

베틀봉은  그간  산행  금지지역이었으나 동해시에서  위험구간 산행로를

정비하여  이젠  안심하고  멋진  암릉을  탐방할수있다

 

베틀바위는 베를짜는 베틀을  닮았다하여  베틀봉이라 불리워진다

성터 - 석간수 - 상폭 - 신선봉 - 하늘문길은  두타산에서 최고로 멋진 아름다운길이며

이길을  걷는동안 오묘한  바위들과 암군들이 파노라마처럼  다가와  중국의 장자제를 연상시킨다.

 

두타산과 청옥산에서 흘러드는 물줄기는 쌍폭포를 만들어내며 합쳐진후

대한민국에서 제일 빼어나다는 계곡중의 계곡. 여름철  피서지로 유명한 무릉계곡을 만든다.

 

 

 

골때리는 산 두타산

산의 골은 지리산만큼 깊고, 암릉미는 설악산에 견주어도 될듯하다.

계곡은 대한민국에서 단연 으뜸인 무릉계곡을 품고있는 산.

그중에 최고 백미는 베틀봉, 두타산성터, 쌍폭포, 용추폭포, 신선봉, 그리고 하늘문으로 이어지는 코스이지싶다

 

 

베틀봉 초입은 매표소 통과후 바로 만나게되는 다리를 건너자마자

좌측 무릉계곡 안내판 뒤로 이어진 등산로를 따르면 된다.

등산로는 최근까지 정비중에 있는듯보인다. 곳곳에 공사자재들이 있고, 길은 새로낸티가 역력하다.

 

 

멋진암릉과 한몸이 되고자 약간의 위험을 감수한다..ㅎ

그래도 조심 또 조심하는게 필요하다.

 

 

일행중 준족 몇명은 베틉바위 정상에 오른다.

대다수인원은 우회함.

 

 

 

 

 

밖에서 볼땐 안보이는데, 숲속으로 들어서면 거친 암릉이 곳곳에 숨어있다.

 

 

 

백곰바위 등에타다...ㅋ

 

 

 

 

쌍폭포.

두타산과 청옥산에서 흘러드는물이 만나 무릉계곡을 만드는곳.

 

 

용추폭포.

 

 

모처럼 기분좋게 땀흘리고, 강릉으로 이동해서 시원한 물회에 소맥한잔 하면서 두타산베틀봉 산행을 마무리한다.

 

 

 

 

 

손자 두돌 사진

2020/ 6/7 (일)

......

 

 

 

 

뜰방에서의 하루

2020/ 6/1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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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토 서울 경기 회원 몇분이 화성근교 초롱이님 전원주택에 모여서

근처의 서봉산 산행을 하고 식사를 하는 자리를 가졌다.

 

초롱이님이 은퇴후 정성들여 가꾼 뜰방에 예쁜꽃들이 가득하네요

한별이 부러워하는 삶인데...

raintree는 초롱이님같은 분을 지인으로 두고 어쩌다 가끔 한번 초대받아서 즐기는게 더좋겠다 생각한다...ㅎ

 

 

뜰방의 꽃들....

 

 

 

 

서봉산

Track202006141058서봉산.gpx
0.06MB

 

 

<서봉산>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덕리·하가등리와 정남면 백리·문학리에 걸쳐 있는 산.
높이는 249m이다.
 
아직까지 자연생태계가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고,

다양한 식물이 자생하며, 여러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산 정상의 전망대에 이르는, 총 연장 2.2km의 산책로는 걷기가 비교적 수월하여,
어린이나 부녀자는 물론 노약자들도 1시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산책로 주변에는 숲이 잘 가꾸어져 있다.

서봉산 이름은 멀리서 보면 봉화을 닮았다 하여,
붙여졌다는 설과 예전에 봉황이 깃들어 살았다는 설도 함께 전해진다.

 

 

등산로가 편안하다.  부드럽고, 나무그늘이 많다.

걷고싶은 마음이 드는 그런길이다.

 

 

하산후 근처 식당에서 닭도리탕에 연태고량주, 막걸리등을 한잔한다

 

 

뜰방으로 돌아와 노래도 한곡 불러보고......ㅋ

유쾌한 시간들이었다.

 

 

 

대청호오백리길 4구간 호반낭만길

2020/ 6/2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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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토회원 51명과 함께

코스 : 마산동삼거리-슬픈연가 촬영지 - 생태습지 - 황새바위 전망대 - 주산동 전망대 - 신선바위 - 신상교 습지공원

         ( 총 14.5km  5시간 소요됨)

Track202005230838대청호오백리길4구간호반낭만길(마산동삼거리-신상교).gpx
0.24MB

 

 

 

호반낭만길  호수, 습지, 억새밭, , 오솔길을 함께 즐긴다

 

대청호는 충남 대덕(大德) "()"와 충북 청원(淸原) "()"의 글자를 따서 대청(大淸)”이라 명명되었다.

대전시 대덕구와 동구, 충북 청주시, 옥천군, 보은군에 걸쳐 만들어진 인공호수다. 

저수 면적 72.8, 저수량 15억톤의 거대한 인공호수는 대전, 청주지역에

식수와 생활용수, 공업용수 등을 공급하는 충청의 젖줄이다.

 

대청호는 대전시와 청주시, 옥천군, 보은군 등을 아우르는 우리나라 세 번째로 큰 호수가 되었다.

 

  대청호 주변은 해발고도 200~300m의 야트막한 산과 수목들이 있어 경관이 뛰어나다. 

이러한 아름다운 호수를 따라 야트막한 산과 마을, 주변의 등산로와 산성길, 임도, 옛길 등을 연결한 

220Km의 아름다운 길이 있다. 길에는 아름답고 흥미로운 사연으로 가득하다. 

 

  숲과 호수로 걸어 들어가는 시간, 

여름의 향기가 피어오르는 푸른 호수와 초록 숲 사이로 난 길, 

누구와 걷든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길,

220km가 넘는 대청호 오백리길은 푸른 호수와 초록의 숲, 

정겨운 마음을 함께 돌아보는 명품길이다. 

 

  오늘은 호반낭만(湖畔浪漫)을 걷는다. 

이 길은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으로 호수와 습지와 억새밭, 숲과 오솔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둘레길이다. 

추동습지의 가을 억새꽃이 특히나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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