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 (수)
추석연휴. 절반의 시간이 흘러갔다.
한것도 없는데... 시간의 빠름이 새삼 느껴진다.
명절에 산소에 잠시 들렸다가, 형제가족 모두 함께 외식을 즐긴다.
예전의 명절처럼 다같이 모여서 집안에서 음식만들고...뭐 이런거 생략했다
간단하게 과일 몇종류에 술한잔 놓고서 약식으로 의식을 치른후, 시내로 돌아와서
예약해놓은 빕스에 가서 아침겸 점심 식사를 즐겼다.
그리고 대전에 가려고 T-map를 확인해보니 대전까지 4시간이 넘게 걸린다...ㅜ
막힌길에 동참할 이유가 없다. 얼마전 결혼한 큰딸아이 집에가서 잠시 낮잠을 즐긴후
오후 5시쯤 근처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한편 본다.
영화 는 킹스맨2다.
1편에서의 황당함이랄까...취향에 맞진않지만, 둘째딸이 보고싶다고해서 못이기는척 본 영화다.
1편보다 나은 영화같지 않지만, 못하지도 않았다.
스토리는 역시나 유치한 감이 있다. 뻔한 스토리에 비슷한 결말이랄까....킹스맨은 앞으로도 몇편 더나올것같다.
로봇팔, 로봇개가 등장하고, 잔인한 장면이 만화영화처럼 나온다
영화의 줄거리는
킹스맨 본부의 파괴!
더 강력해진 범죄조직 골든서클의 등장!
철저하게 비밀에 둘러싸인 채 세상을 안전하게 지키는 임무를 수행해온 독자적인 국제 정보 조직 킹스맨.
그러나 어느 날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킹스맨 본부가 무참히 파괴된다.
에그시(태런 에저튼)와 멀린(마크 스트롱)은 킹스맨 ‘최후의 날’ 규약에 따라 발견된 위스키 병에서 ‘미국 켄터키’라는 키워드를 얻게 되고,
그 곳에서 형제 조직인 스테이츠맨의 존재를 알게 된다.
전 세계를 장악하기 위해 위협적인 비지니스를 추진 중인 골든 서클과 수장 포피(줄리안 무어).
이들의 계획을 막기 위한 킹스맨과 스테이츠맨의 작전이 시작된다.(펌)
'개인자료 > 영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 (0) | 2017.11.20 |
---|---|
영화 I can speak (0) | 2017.10.05 |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0) | 2017.09.09 |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0) | 2017.09.03 |
영화 브이아이피(VIP) (0) | 2017.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