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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드보르브니크 - 돌이 노래하는 거리

세계 문화 유산, 드브로브니크는 아드리아해의 진주로 알려져있는

구 유고 연방에서 분리 독립한 크로아티아의 역사적인 항구도시이다
 
도시는 강한 방위벽으로 둘러 쌓여있고 관공서와 광장,  좁은 중세거리의 주택들을 볼수있다. 

구시가를 둘러싸고 있는 성벽과  바다와 빨간지붕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자랑하고

바닥에는 대리석이 깔려있는 오랜 역사을 품고 있는 아드리해의 진주라 블리우는 드보르브니크.

 

 

드보르브니크 관광은...

성안으로 들어서면 직선으로 플라차거리가 약 300m정도 쭉 이어지는데,  

이 거리 양옆으로는 기념품가게, 카페등이 모여있다.

성당과 종탑등 건물들을 볼수있으며, 거리를 먼저 가볍게 둘러본후

성벽투어를 한다. 성벽투어는 패키지에 포함이 안되어 있다면,

별도의 비용을 지불해야하는데...꼭 둘러보길 추천한다.

 

성벽 위에 올라   세계문화유산인  구시가지를 바라보는 조망은 너무 아름답다.

푸른 아드리아해에 신기루처럼 떠 있는 성채도시.

"아드리아해의 진주" '지구상의 낙원'으로 불리는 드보르니크는
성벽을 따라 거닐었을때 그 진면목을 제대로 확인할수 있다. 

성벽을 돌면서 사진을 찍다보면 시간은 흔적없이 흘러간다.

 

성벽투어를 마치고 시내안을 다시 구경하다가 잠시 쉬어가기위해 카페에서 커피한잔을 마신다.

향긋한 커피향을 맡으며, 아침시간대가 지나가면서 점점 많아지는거리의 여행자들을 구경하기도한다.

 

성벽안쪽 시내 및 성벽투어를 끝낸후 이번엔 배를타고 바다로 나가보는데,

바다에서 바라보는 드보르브니크는 난공불락의 철옹성같은 모습을 하고있다.

 (옵션투어 유람선 + 벤츠투어 80유로).

 

그리고 해변에서 점심식사후 봉고(벤츠)차등을 이용해,  산위로 올라가서 드보르브니크를 조망한다.

육, 해, 공... 입체적인 방법을 통해  관광을 할만큼  아름다운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