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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플레트비체 - 신비로운 자연이 있는곳

 

플레트비체 국립공원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와 아드리아해를 가르는 플리드비체 국립공원은

크로아티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필수 코스로 꼽힌다.

 

1979년 유네스코지정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된 이후

매년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신비스러운 자연을 찾아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플리드비체 국립공원은 울창한 숲에 둘러싸인 16개 호수와 90여개 폭포 줄기가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보여준다.

호수는 그 높이에 따라 상부호수 12개와 하부호수 4개로 구분되는데,

상부호수는 하부호수에 비해 규모도 크고 수심도 깊다.

16개 호수들은 석회암 침전물들로 인해 각양각색의 독특한 녹색빛깔을 뽐낸다

 

 

 

 

 

 

 

 

 

 

 

 

 

 

 

 

 

 

 

 

 

 

 

 

 

 

 

 

 

 

패키지여행은  자기뜻대로 할수없다는게 단점인데,

플레트비체를 둘러볼때 패키지여행의 단점이 원망스러웠다.

CNN에서 선정한 죽기전에 가봐야할곳으로 선정된곳

크고작은 80여개의 폭포가 자연상태 그대로 보존된곳.

 

산과 물과 자연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곳

사진으로는 한계가 있고,  말로는 어찌 표현이 잘안되는 신비로운 자연이 있는곳.

서식하는 동식물을 쉽게 만날수 있는 자연환경을 눈에 담을수 있는곳.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곳 플리트비체....

 

이곳을 온전하게 돌아보려면 적어도 5~6시간정도 필요할듯 싶은데

패키지여행이라서 1~2시간 정도의 짧은시간을 머물다 나온게 아쉬움으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