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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여행의 하이라이트 카파도키아에서의 열기구투어.
열기구 자체는 요동도 없고, 부드럽게 비행하기 때문에 무섭진 않다.
풍선에 의지해 하늘에 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특별한 체험인데...
카파도키아 지역은 수만년전에 화산활동으로 용암과 화산재가 이지역을 덮게되고,
오랜세월 비와 바람에 의한 침식작용으로 달 표면과 비슷한 괴상한 모양의 걸작품이 형성되었다.
이런걸작품이 무려 우리나라의 경기도 면적 만하다 하니.... 열기구를 타도 일부만 볼수있을 뿐이다.
열기구를 띄우는데 차량이 두대가 따라붙고, 새벽 3시부터 준비해야 6시 쯤에 뜬다하고,
열기구 자체 가격도 만만치 않고, 기상이 안좋으면(바람이 강하면) 뜰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더욱 특별한 체험이 된듯하다.
다만 고소 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쉽지않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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