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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대청호 오백리길

대청호오백리길 12구간 (푸른들비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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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일)

날씨 : 맑음

 

몇분차이로 버스를 놓치면서 반쪽짜리 트레킹이 되었네요....ㅜ

 

대둘에서 진행하는 대청호 오백리길 12구간.

집에 손님도 와있고해서 갈까말까 하다가 급하게 나섰는데....

결국 간발의 차이로 버스를 놓치고, 개인차량으로 이동하다보니, 원점회귀가 안된는 구간이라서

반만 돌고, 점심식사후에 돌아왔습니다.

 

 

청마리 아자학교에서 출발.

 

 

 

 

마을을 가로질러서...

 

 

시멘트로 포장된 임도길로 고갯길을 넘어갑니다.

 

 

 

고개마루 근처에서 바라보는 대청댐상류.

이곳 청마리구간이 어찌보면 대청댐에서 가장 멀리떨어져 있어서,

대청호 오백리길의 반환점 같은 구간이고,

이곳은 대청호수라기보다는 물살이 제법 있는 강이라보면 됩니다.

 

 

 

 

 

 

 

 

 

 

강가에는 낚시하는 사람들이 제법 보이네요....

 

 

 

 

 

 

세월교.  일명 잠수교. 비만 오면 잠기는 다리여서....바로 옆에 큰 다리를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요기까지입니다.

 

 

12구간 종점은 안남면사무소까지인데.....차량회수가 안되는 관계로

세월교에서 마치고 차량으로 안남면까지 간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무언가를 할지 말지 갈등하다보면 종종 참 어정쩡한 결과가 나옵니다.

참석, 불참 분명하게 결정하고, 결정한 사항에 맞게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