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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대청호 오백리길

대청호 오백리길 (성근별길, 누에능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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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일)

날씨 : 오전에 약한비, 오후 맑음.

코스 : 안터마을 - 생명강 전원주택 - 피실 - 누에능선 - 생명강전원주택 - 안터마을 ( 약 5시간 40분 소요됨 )

 

 

몇년전 한겨울에 꽁꽁 언 대청호반 위를 걸었던 적이 있습니다.

호반위에서 바라봤던 임도길, 산길이 대청호 오백리길 11구간과 안겹치고 옆으로 벗어난길이 있는데

안터마을에서 - 생명강전원마을까지는 겹치고 이후 청마리까지는 오백리길이고

안터마을 - 생명강 전원마을 - 피실까지가 옥천군에서 조성한 향수바람길 4코스중 하나인 성근별길입니다.

그리고 피실에서 산길로 이어진 길이 둔주봉에서 바라보면  누에처럼 생겼다해서 누에능선길 입니다.

 

 

오늘은 원점회귀 코스입니다.

안터마을에 모여서 체조 하고 출발합니다.

 

 

오늘 코스입니다.

안터마을에서 피실까지는 임도길이며,

피실에서 점심식사후 누에능선에 올랐었지요.

 

 

( 메나리님 지도 펌)

 

오늘 참석인원이 50명이 넘어가네요.

아마도 쉽게 가볼수 없는 길이라서 좀더 참여인원이 많은것 같네요.

 

 

 

 

날씨가 흐리길래 사진에 색감을 강조해봤더니 넘 진하게 나오더라구요.

 

 

 

성근별길은 옥천군에서 만든 향수바람길 4코스중 하나이며

안터마을에서 - 피실까지가 성근별길입니다.

 

 

 

 

 

 

 

 

 

 

 

 

 

 

 

흐릿한 사진이 더어울릴것 같은 풍경이라서...

 

 

피실에 있는 전원주택.

이곳까지 임도길이지만 시간이 제법 소요되네요.

 

 

향수바람길.

 

 

전원주택앞 강가...

이곳에서 여유있게 점심식사를 하고 갑니다.

 

 

 

 

 

 

 

 

 

 

피실의 전원주택 우측으로 올라서면서 부터 누에능선길이 시작됩니다.

 

 

진행하는동안 몇개의 봉우리를 올랐다 내려섰다 하는길이고,

가는길 좌측으로는 누에능선이 끝날때까지 급경사 벼랑길이라서 조심해야하지만

좌측으로 대청호반과 둔주봉이 멋지게 펼쳐져 있는 환상적인 코스입니다

 

 

 

 

 

둔주봉.

 

 

 

 

 

 

 

 

 

 

 

 

 

 

 

 

 

 

 

 

 

 

 

 

 

누에능선에서 벗어나면 다시 임도길을 만나게되고

생명강전원마을 근처로 나오게 됩니다.

 

 

 

 

햇살 한 줌 주세요
새순도 몇 잎 넣어주세요
바람 잔잔한 오후 한 큰 술에
산목련 향을 두 방울만..... (박남수 4월의...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