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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자료/개인기록

동호회 활동 - 상대방배려

 

인터넷카페 동호회 산악회에 가입하고 활동하는 주 목적은

우선 저렴한 비용에 가고싶은산을 다닐수 있다는것이겠지요.

 

그런데 저렴한비용에 가고싶은산을 가려면 굳이 동호회산악회가 아닌

영리목적의 안내산악회에 다녀도 1차 목적은 만족할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회원 대부분은 안내산악회에 다녀본 경험이 있을거구요

 

그런데 카페동호회와 안내산악회의 운영방식엔 차이가 있습니다.

아마추어 운영자들이 모여 리딩하느냐,  특정 개인이 운영하느냐 하는차이

그리고 친목을 통한 소속감이 있느냐 없느냐 정도가,  차이 아닐까싶구요....


 

동호회 에서는 친목을 통한 소속감이 중요요소이며,

친목을 유지하기위해서는  회원간의 절대적인 배려가 있어야합니다.

 

그렇지만 현실은 많은사람이 모이면 다양성때문에 모든사람들에대한 배려가 쉽지않고,

회피하고싶은 상대도 생겼고 또 생기겠지요.

여러가지 이유로...

 

운영진과 상관없이 개인간의 문제일경우 말 그대로 운영진에서 듣고 흘리면 됩니다.

그런데 일부 인원은 운영진을 걸고 넘어갑니다.

특히나 이해당사자중에 운영진이 포함되어있으면 더더욱 난감합니다.

 

아무리 원칙을 준수한다하더라도 운영진이 포함되어있기에

오랜시간 동거동락해온 사이이기에

 일반회원들이 보기엔 오해의 소지가 생길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어려운일이 있을경우 회원 및 운영진은 표현에 더욱 조심해야하겠지요.

 

 

카페에 올리는글, 답글 모두 신중하게 작성해야합니다.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그런데 더중요한것은

같은 ``아`` 라도 받아들이는 사람의 입장차에 따라서는

욕이 될수도 있고 칭찬이 될수있으며 그저 그런 의미없는 말이 되기도 합니다.

 

회원 서로간의 관계속에서 발생할때는 이해당사자의 감정을 제3자가 완벽하게

이해하고 느낄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신중하게 한번더보고

되도록이면 좋은말만 올려야하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이게 무너졌습니다.

회원간의 배려도 부족하고,

운영진이 포함되었고...

감정의 말과 글이 일반회원과 운영진 사이에 여과없이 표출되고,

여과없이 운영진전체에 알려지고, 회장이라는 이유로 회장에게

양쪽에서 비난이 이어집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그간 회장을 흔들었던 분들중 남아있는분들은 자중 또 자중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초심으로 돌아가 생각해 보아야 할때입니다

한밭토요산악회는 산에가는 목적도 있지만 친목을통한 소속감도 중요한곳입니다.

친목이 유지되기위해선 질서도 있어야하고 상대방에대한 배려가 있어야합니다.

 

카페활동에서는 좋은글, 기분좋은말만 할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항상 오고싶고, 보고싶은 그런곳이 되도록 서로서로 노력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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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한마디가 상대방의 마음에 커다란 상처를 줄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대방에 대한 비난성의 글,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되는글은

회장단에서 작성자에게 통보후 임의 삭제

연락이 안될때는 임의삭제후 통보   ===회칙에 명시 및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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