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15 (수, 부처님오신날)
비온다는 예보가 있어도 캠핑을 가겠다는 둘째딸 덕분에
대청호 로하스캠핑장에서 잠시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겼다.
비오는날엔 막걸리에 파전이 제격이다.
입에 착 감기는맛이 일품이다...ㅎ
비에 젖은 캠핑장비를 치우려면 약간 피곤할순 있지만
그건 내일 일이고, 일단은 기분을 내본다
5월은 장미의 계절이다.
그런데 최근엔 금계국이 더 자주 보인다.
회색톤의 대청호는 짙은 구름에 짓눌린 모습이다.
비가와도 찐 캠핑족들은 번거로운 캠핑생활을 즐긴다.
막걸리에 파전
그런데 막걸리잔이 예술이다...ㅎ
2차는 일본정종에 육회.
막걸리라는 이름은 ‘막+거르-+-이’의 합성으로,
‘지금 막(금방) 거른 술’이라는 뜻과
‘마구(박하게) 거른 술’이라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흐린 모습 때문에 '탁주'나 '탁배기'라고도 불리며,
오랫동안 놔두면 침전물이 가라앉아서 청주가 된다.
농가에서 농사 지을 때 마셨다고 하여 '농주'라고도 불린다.
막걸리는 다른 주류에 비해 함유하고 있는 영양성분이 상대적으로 많다고한다.(위키백과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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