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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대청호 오백리길

대청호 4구간(호반낭만길) 주변산책

240501 (노동절) (수)

대청호오백리길 4구간 호반낭만길 일부분을 가볍게 걸었다.

 

 

 

호반낭만길에 제법 규모가 큰  카페가 생겼다.

2년전에 생겼다는데 처음보았다. 

내부구경은 다음기회로 미룬다

 


"미다스의 손"
디오니소스는 자신의 스승을 잘 돌봐준 미다스에게 
어떤 소원이든 들어줄 테니 말해보라고 합니다.
그러자 미다스는 자신의 손이 닿는 것이면 
무엇이든 황금으로 변하게 해달라고 말합니다. 

사실 디오니소스는 미다스의 말을 듣고 
그보다 더 좋은 소원이 얼마든지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지만 
그가 원하는대로 미다스에게 손이 닿는 곳마다 
황금으로 변하는 능력을 주었습니다. 

미다스는 기뻐하며 자신의 나라로 돌아갔는데요.
그는 나뭇가지, 돌멩이, 사과까지 모든 것들을 만지자 
모두 황금으로 변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능력은 곧 재앙으로 바뀌게 되는데요. 
신하가 차려온 빵을 집어도, 
고기를 만져도 모두 황금으로 변해버렸기 때문입니다. 

목이 말라서 포도주를 한 잔하려고 해도 황금으로 변하니 
미다스는 도무지 어떤 음식도 맛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미다스 왕은 그제서야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은 소원을 말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좋은 글)-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