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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충청

보문산 행복숲길

20230910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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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둘과 함께

대전아쿠아리움 - 목재체험장 - 행복숲길 - 오월드( 약 12km,  4시간)

 

대전에는 계족산 황토임도길이 유명하고, 

앞으로 10년이내에 유명해질... 보문산 행복숲길 14.4km가 있다.

보문산주변으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시설들이 많은데,

그 시설들을 연계해주는 임도둘레길(행복숲길)은 접근성을 좋게해주고

둘레길 주변으로 심어진 단풍나무는 몇년내에 보문산을 단풍명소로 만들어줄것같다.

산행난이도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걸을수 있는길이다

 

오랫만에 대둘에서 진행하는 보문산행복숲길 걷기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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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이용 수요 증가에 부응하고 시민에게 목재체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13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사근린공원(옛 그린랜드 부지) 내에 총 사업비 82억원을 들여 
지상 2층(건축면적 2,576㎡)으로 2017년 완공되었다.

이곳에는 목재전시관과 목재체험장, 야외교육장, 목재보관창고, 
영상실, 강당, 나무상상놀이터, 주차장, 야외전시장 등이 갖추어져있다.

 

간단하게 체조를 하고 출발한다.

 

 

보운대.

 

보운대에서 보이는 대전시내 조망

기존 야구장 우측옆으로 야구장으로 보여지는 건물이 공사중이다.

 

 

행복숲길은 대전시가 국비를 포함하여 모두 37억원을 들여 2010년부터 
보문산 뒤편 대사동에서 무수동 사이 12개 마을을 잇는 14,43㎞의 순환형 임도로 조성됐다.
행복숲길 조성으로 보문산 일원에 분산돼 상호 접근성이 떨어졌던 
오월드와 사정공원, 숲치유센터, 숲속 음악당, 전망대 등 각종 공원ㆍ문화시설들이 
상호 연계성을 가질 수 있다.

 

 

걷기난이도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걸을수 있는길이다.

주변에 심어진 단풍나무는 아직 작다.  하지만 10년정도만지나면 멋진 단풍을 만들어줄것같다.

 

 

보문산 뒷편으로 작은 폭포가 있다.

부족하지만 땀흘린후 이곳에서 여름철 알탕을 즐길수 있을것같다.

 

 

쉼터도 있다.

 

 

걷다가 잠시 쉬면 행복감이 밀려온다. 

그래서 행복숲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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