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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자료/일상다반사

대청호 로하스캠핑장 2박3일

230720 ~0230722 (목 ~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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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지인이 해주는 맛있는 요리&와인  후식으로 커피까지...

둘째날 저녁엔 둘째딸이 캠핑장에 와서 다시한번 치킨에 와인한잔 한다.

무덥지만 선풍기를  켜놓고 있으면 캠핑장에서 지낼만하다.

분위기는 넘 좋고....다만 여름철엔 모기 및 기타 곤충류들이 좀 있다.

7월 / 정연복

시작이 반이라는 말
딱 맞는다

새해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7월

눈 깜짝할 새
두툼하던 달력이 얄팍해졌다.

하지만 덧없는 세월이라
슬퍼하지 말자

잎새들 더욱 푸르고
꽃들 지천에 널린 아름다운 세상

두 눈 활짝 뜨고
힘차게 걸어가야 한다. 

작렬하는 태양 아래
몸 드러내는 정직한 시간

마음의 빗장 스르르 풀리고 
사랑하기에도 참 좋은

7월이 지금
우리 앞에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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