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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오크밸리 리조트 2박3일 (a6000 카메라)

4/18 (일) ~ 4/20 (화)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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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코스 : 간현관광지&소금산 출렁다리 - 오크밸리 리조트 - 송암막국수 - 소고기&와인(저녁) - 오크밸리내 숨길 산책                  (sonata of  light)

2일차 : 오크밸리 리조트 내부 시설 즐기기 - BBQ 치킨에 + 와인 & 맥주

3일차 : 뮤지엄산 - 목향(곤드레밥) 점심 - 서울 거쳐서 대전으로 내려옴.

 

간현유원지의 소금산 출렁다리... 흔들림이 제법 있다.

 

 

원주의 대표적 관광 콘텐츠인 소금산 출렁다리는 길이 200m, 높이100m,  1.5m 이다.

출렁다리를 건널때 느끼는 아찔함은 원주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부족함이 없다.

출렁다리 진입하기 바로전에 있는 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는 섬강의 빼어난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출렁다리로 가기 위해서는 데크로 조성된 578개의 계단을 올라야한다.

등산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가벼운 수준이지만,

평소 운동을 안하던 사람은 땀을 약간 흘려야한다. 

계단은 유모차 다니는 길이 없다.

참고로 계단에는 숫자가 기록되어 있어서 올라가는동안 숫자가 줄어들면서 목적지가 가까워짐을 알 수 있고,

운동효과로 인한 칼로리소모, 수면연장까지 기록되어 있어서 올라가는길이 지루하지않다.

 

 

 

출렁거림이 제법 있어서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은 건너가기 부담스러울수 있다.

손자는 잘 건너간다.    혼자 올라와서 출렁다리를 건넌후 혼자 내려갔다. 

주차장 20m 전쯤 와서 힘들다고 주저앉길래 잠깐 안아준게 전부다.  

식탐있고, 특히 과일 좋아하고, 등산 좋아하는 할아버지를 닮았다..ㅋㅋ

 

출렁다리를 건넌후 소금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폐쇄되었다

 

출렁다리의 고도차가 상당하다

 

소금산 출렁다리는 간현관광지 주차장에서 시작한다.

주차비는 무료.

소금산 출렁다리 입장료는 3,000원/1인  아이들은 무료입장.  

그런데 입장료 3,000원중 2,000원은 지역상품권으로 돌려준다. 

그걸로 입구에 즐비하게 늘어선 상점에서 적당한걸 사면 되는데...가격도 착한편이라서 괜찮다.

실제입장료는 1,000원이다

 

오크밸리 입구에 있는 송암막국수!! 

이곳에서 약간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리조트에 입실했다

비빔막국수, 물막국수 두종류 다 맛있다. 전병도 맛있고....파전도 먹을만하다. 

 

오크밸리 노스콘도 48평을 2박 빌렸다.

1박하기엔 넘 바쁜것같아서 여유있게 쉬었다 가려한다.

아이들 뛰어놀기도 좋고...바닥이 고급진 타일로 되어있어서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방3개(침대방1개, 온돌방2개), 넓은 욕실겸 화장실, 샤워실겸 화장실등 화장실 2개로 공간이 넉넉하다.

오크밸리는 예전에 2~3번 왔던곳으로 넓고 고급진 콘도로 기억 되는곳인데, 아무래도 연식이 되다보니

내부가 좀 부실하지않을까 걱정했는데...깨끗하고 쾌적하니 관리상태가 좋아서 맘에든다.

오크밸리에는 뚝뚝떨어져서 콘도들이 여러개 있는데  대부분 최근에 리모델링을 했다한다.

이곳 노스콘드는 아직 리모델링을 하지 않았다.  이 상태면 몇년 더 사용하고 리모델링해도 될것같다.

참고로 리모델링한 사우스콘도 31평과 노스콘도 48평 이용가격이 비슷하다. 

우리는 넓고 여유있는 공간이 좋아서 48평을 선택했다

 

저녁엔 소고기를 굽고 와인한잔한다.

 

과식했기에 운동삼아 숨길산책로로 산책나왔다.

이곳 산책로에 조명을 설치하고 입장료를 받는데...넘 늦게왔는지 돈받는사람이 없고, 관람객도 안보인다.

거의 마지막지점 쯤 가니까 조명을 소등하면서 산책로 전체가 완전 깜깜해졌는데...

우리는 비상용으로 랜턴을 가져갔기에 산책을 제대로 즐겼다

 

2일차 손자손녀와 과자로 집만들기.

한별이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과 함께논다...ㅎ

 

과자로 집만들기를 끝내고, 어제 야간에 돌았던 숨길산책로에 다시왔다

 

 

3일차 

뮤지엄산!!

뮤지엄산(영어: Museum SAN)은 강원도 원주시에 소재한 한솔문화재단의 사립 박물관이다. 1997년 설립된 종이 박물관이 시초로, 2005년 이 종이 박물관을 시작으로 뮤지엄산 설립이 추진되었고, 2013년 개관한 미술관인 청조 갤러리와 통합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작품인 것으로 유명하며, 현대 예술가 제임스 터렐의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산’이라는 테마에 착안하여 건물 한 동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실내와 야외를 직접 걸어다니며 관람해야 한다. 뮤지엄 전체 관람 소요시간은 2시간으로, 2.5km의 연장으로 확인된다.(펌)

 

기본 입장료 19,000원

소인 : 11,000원

미취학아동 : 무료

주차비 : 무료

제임스터렐관, 명상관등을 이용할경우 입장료가 더 비쌈. 우리는 기본만.....

오크밸리 리조트 회원은 할인혜택 있슴.

 

월요일 휴무,  오전10시 ~18시,  발권마감 17시

 

 

주차장

 

입장권을 구입후 입구에 들어서면 제일먼저 기념품매장이 나온다.

입구 겸 출구다.

 

이어서 야외조각전시물을 구경하고, 자작나무숲 사이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가면 된다

 

연두숲길이 싱그럽다

 

종이박물관 및 미술관 입구 조형물....

 

뮤지엄산은

야외조각공원 , 전시관으로 이어진 자작나무숲길, 전시관건물 및 주변

그리고 내부 전시물까지 전체가 유명 예술 작품이다.

미술품, 예술품 보는눈이 없어서 관심이 적은편이고,

입장료도 제법 비싼편인데 그래도 와보길 잘했다 싶은곳이다

 

약 2시간 정도 뮤지엄산을 관람후 근처 목향이라는 식당에 와서 곤드레밥으로 점심을 먹는데...

먹을만하다. 가격은 13,000원. 적당한 가성비다.

 

서울로가서 아이들을 내려준후 대전으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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