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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어승생악 조망이 좋은곳 - 5일

10/15. 토

날씨 : 구름많음

코스 : 제주 국립박물관 - 제주민속사박물관 - 용두암 - 어승생악 - 어리목 - 윗세오름







올해 말까지 내부공사중이라서 전시실 1개만 개방시켜놓은 상태다.




박물관 주변으로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가볍게 산책하기 좋다.



제주 자연민속사 전시관.



관람객은 중국인들이 거의 대부분이다.





용두암. 이곳도 중국인 천지다.

중국에 온듯한 착각이 든다...ㅎ




멋진 뷰가 360도로 펼쳐지는곳이다.

왕복 1시간 30분이면 충분하다





정상부에는 바람이 거세가 불어 몸이 날라갈것같다.



한라산 조망.



백록담의 축소판도 있다.





머리모양과 옷상태에서 바람의 세기가 짐작된다.



1,000m가 넘는곳에서는 단풍도 살짝 들기시작한다.



어승생악에서 주차장으로 내려선후 윗세오름을 올라간다.







해발 1,500m가 넘어서면서 나무 숲이 사라지고, 탁트인 산능선이 펼쳐진다.






읫세오름 대피소 몇백미터전 만세동산 전망대에서 걸음을 멈춘다.

원하던 조망을 담을수 있는곳까지 올라왔기 때문이다.



1,500m 높이의 산능선에는 단풍이 들었다.











내일 비온다는 일기예보 때문에 좀 더 걸었다



사람들은 대부분 ‘여행’이라는 단어를 ‘언젠가’로 연결시킨다. “언젠가는 훌쩍 떠날 거야”라는 말로 10년이 흐르고, 20년이 훌쩍 흐른다.

그리고 머리가 희끗희끗해져서야 비로소 깨닫는다.

“여행을 떠나기에 적합한 시기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