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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대간 우두령 - 삼마골재 >
석교산 까지는 약 2시간 정도 소요되었네요.
이곳 석교산 정상, 그리고 그다음 봉우리인 1,175m봉에서의 조망은 360도 빙둘러 일망무제 입니다.
그동안 걸어온길, 그리고 걸어가야할길이 한눈에 다들어오는 멋진 조망처 입니다.
<대청호 드라이브>
드라이브하다가 중간중간 멋진 풍경이 있는 곳에 차를 세우고, 사진도 찍으며 쉬었다 갑니다.
회남대교를 지난후, 남대문교 가기 바로전에
좌회전해서 염티재를 거쳐 문의마을로 향합니다.
장승마을
장승들이 좀더 아담해지고, 세련된모습이더라구요...
< 창녕 화왕산 >
화왕산은 꽤 오래전에 한번 왔었던곳인데, 정상부 모습은 예전 그대로였고,
다만 산성을 쌓아놓은것, 그리고 등산로가 정비되어 있는 정도의 변화가 있네요.
관룡사에서 병풍바위쪽으로 올라섭니다.
급경사길이지만 천천히 오르니 무리없이 올라섰지요.
< 대청호 오백리길 16구간 벌랏한지마을길 >
와정삼거리를 거쳐 회남대교쪽으로 가는길
길가의 벚꽃이 여심을 흔들어 놓았고, 흔들린 여심은 버스를 세우고
잠시 내려서 벚꽃비를 맞으며 마냥 즐거워 하며 걷는중입니다...ㅎ
산길에서 임도길로 내려선후 좀 진행하면 벌랏 선착장이 나오는데
이곳 풍경이 대청호 오백리길중에 빼어난 경치를 보여주는곳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다양한 메뉴의 푸짐한 점심에 소맥 몇잔 했지요.
좋은사람들과 맛있는 점심과 반주 한잔 하면서 유머를 곁들이면....이게 바로 행복이지요
마을길을 통과하여 소전리 보건소까지 걷는길 주변으로 피어있는 야생화및 봄꽃을 몇종류 담았습니다.
벌랏 한지마을은 6.25 전쟁난줄도 몰랐다하고,
오늘 산행 종점인 소전리는 6.25 전쟁때 타 마을 사람들이 피난들어왔던 곳이라 합니다.
예전엔 그정도로 오지 마을 이었지요
이곳 마을 사람들은 문의로 나가는 도로가 생기기 전까지
밖으로 나갈려면 산넘고 물건너 또 산넘어 나갔다 하네요....
잔인하게도
인간은 백번 잘해줘도
한번의 실수를 기억한다.
함께한 좋은기억을 먼저 떠올릴줄 아는 현명한 사람이 되세요
< 백두대간 추풍령 - 큰재 >
진달래가 참 고왔던 날입니다.
숲도 연한 녹색으로 변신중이고, 그사이 오솔길 같은 대간길을 가볍게 걷고 있습니다.
< 온달 관광지 & 도담삼봉 >
온달 동굴
고수동굴보다 규모는 좀 작은편이 입니다.
영화세트장.
근처 식당에서 비빔밥과 만두, 더덕구이와 동동주로 점심을 해결하고
단양팔경중 하나인 도담삼봉을 보러갑니다.
< 태고사 - 오대산 >
일찍 산에 오르면 이런 멋진 풍경을 만날수 있습니다.
신록의 산야가 마음까지 상쾌하게 만드네요....
겨울 풍경도 멋졌었는데....진달래가 함께하니 더욱 아름다운 그림이 되었네요.
고목에 핀 진달래 한송이.
< 대청호 오백리길 12구간, 푸른들 비단길 >
고개마루 근처에서 바라보는 대청댐상류.
이곳 청마리구간이 어찌보면 대청댐에서 가장 멀리떨어져 있어서,
대청호 오백리길의 반환점 같은 구간이고,
이곳은 대청호수라기보다는 물살이 제법 있는 강이라보면 됩니다.
< 운장산 자연휴양림 >
운장산 휴양림은 운장산에서 구봉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의 복두봉 밑에 자리잡고 있는 휴양림으로
수량이 풍부한 청정계곡이 있고, 조용한 숲이 있는 오지의 기분이 드는 휴양림입니다.
연한 파스텔톤의 녹음이 눈을 편하게 해줍니다.
< 덕유산 자연휴양림 >
이곳 덕유산 자연휴양림도 산림욕하기에 좋은곳입니다.
솔숲아래에는 캠핑장도 있습니다.
가문비나무 숲.
이길은 참 마음에 들어서 아침, 저녁으로 걸었지요....
덕유산 향적봉
멀리 남덕유산과 그뒤로 희미하게 지리산 능선이 보이네요.
오늘 저녁 12시에 대전에서 출발해서 새벽 4시에 백두대간 2구간 성삼재 - 세석 산행을 가야되는데
미리 눈으로 지리산을 가늠해 봅니다.
어제, 오늘의 전속모델....ㅎ
휴양림 탐방을 해보니 힐링하기엔 최적의 장소인듯 싶네요.
앞으로 기회가 있을때 휴양림을 좀더 자주 이용해 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