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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음에 드는 사진

1월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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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관평천 산책 >

약한게 내린눈이 징검다리를 예쁘게 포장해 놓은듯하다.

 

 

철지난 갈대가 바람에 흔들리는 풍경이 새롭게 다가온다.

한해를 매듭짓고,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는날....어떤 의미를 부여할까.

목표를 정하고 어떻게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지는데, 올 한해는...??

 

 

< 백두대간 속리산 구간 >

킹콩바위??  킹콩처럼 보이나요?

 

 

 

 

S라인....ㅎ

 

 

풍경에 취해 발걸음이 더뎌진다.

 

 

추워서인지 갑자기 카메라가 흑백으로 사진을 만들어낸다.- 장갑을끼고 조작하다가 다른 버튼을 잘못조작했다.

원치않은 흑백사진이지만...의외로 흑백이 만들어내는 단순함이 또다른 분위기를 보여 주네요.

 

 

발밑에 떨어진 행복부터 줍기


행복이 오는 길은 여러 갈래다.
표정 또한 다양하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이러저러한 조건과
한계를 붙이고 행복을 고른다.

그런 사람은 설사 행복이 곁에 오더라도
결코 그 행복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네모라는 행복을 꿈꾸던 당신에게
지금 곁에 다가온 동그란 행복의 미소가
보일리 없는 것이다.

세상살이에 힘을 갖고 싶다면
발밑에 떨어진 행복부터 주워담아라.

- 틱낫한 '힘' 中에서-

 

< 백두대간 복성이재-매요마을 >

 

 

 

88고속도로 확장공사중이다.

고속도로를 가로질러가야되는데

 

 

 

<대청호 오백리길 14구간, 장고개 구불길 >

 

 

희미한 오름길을 따라 올라서면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용문산 정상에 도착한다.

 

 

 

 

 

<월악산>

달이 뜨면 영봉에 걸린다하여 이름붙은 월악산은 예전부터 험한산이라 불리워지는 산이다.

3대악산을 꼽으라면 설악산, 치악산, 월악산 정도....

 

산을 좋아하고, 산을 다니는 보통사람들이라면 월악산에 한번쯤은 올라봤을거다.

충주호의 풍경이 그림같이 펼쳐지고, 주변의 산들이 일망무제처럼 조망되는 월악산 영봉.

영봉을 오르는 보통의 코스는 동창교 또는 덕주사를 들머리와 날머리로 오른다.

등산로가 잘 정비되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하산후 바로 앞으로 흐르는 맑고 수량이 풍부한 송계계곡 때문일듯하다

 

 

보덕굴

 

 

보덕암 대웅전

 

 

사진의 좌측 다리를 비롯 계단등이 잘 정비되어 있어 안전산행이 가능하다.

안전시설이 없었다면 겨울철에는 상당히 위험한 코스였음을 산세를 보니 느낄수 있다.

안전시설은 작년 가을에 만들어 졌다고 하네요.

 

 

 

 

 

 

고도감도 있어서 적당한 스릴과 환상적인 풍경을 즐길수 있을것 같다.

 

향기로운 삶의 이정표

길가에 피어있는 들꽃의 향기처럼 아름답게 살 수 있다면
참으로 행복할 것 같습니다

때묻지 않는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혹은 남들이
바보 같다고 놀려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 듯
미소지으며 삶에 여유를 가지고 살고싶습니다.

살아가면서 하루하루 시간의 흐름 속에서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고 숨가쁘게 돌아가는 세상의 톱니바퀴에서
행여 뒤쳐질까 졸이며 그렇게 사는 건 싫습니다.

조금은 모자라도 그런 대로 아무 욕심 없이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마음속에서 언제나 음악이 흐르고 마음속에서
언제나 아름다운 언어가 흘러나오고 그렇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다면 가진 것 넉넉하지 않아도 마음은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태고사 - 오대산 - 낙조대 >

 

 

일찍 산에 올라와서인지...전날 내린 눈이 녹지않아서,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아련하게 마을과 길이 배경으로 펼쳐지는 선경....ㅎ

카메라에 담기는 모든 피사체들중, 눈길을 끄는건 보통과 다름을 갖추고 있는 피사체들입니다.

쉽게볼수 있고, 흔하다면 평범하기에 그냥 지나치게 됩니다.

인생도 그럴거 같다라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어찌 살아야 되는지.....

한번뿐인 인생인데.....

 

아래 풍경에서 얼굴을 삐죽 내민듯한 소나무와 바위가 어울어지고, 그뒤로

흐릿하게 펼쳐지는 인간사회가 조화를 이루면서 멋진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기암절경...

 

 

 

 

 

낙조대에서 바라본 오대산 능선길.

 

 

그리고  대둔산 정상 마천대의 개척탑.

 

 

수락계곡 방향과 암릉뒤로 펼쳐지는 월성봉 - 바랑산 능선 풍경.

 

 

그림같지요...

 

 

 

< 통영 이순신공원 & 동피랑 >

일기예보는 흐리다고 하는데  일출출사을 가기위해 새벽 3시부터 일어나서 준비를하고,

4시에 일출까지 기대는  안하고 잠시 바람쐬러 간다는 마음으로 일단 출발합니다.

이순신공원에서 정말 잠시 모습을 보여주고는 구름속으로 사라져버리네요...

 

 

 

 

 

 

 

 

 

 

< 금강 로하스길 >

 

 

 

 

따뜻한 봄날 다시 걸어보고 싶은길입니다.

 

 

 

 

 

< 경주 남산 >

 

용장사지 삼륜대좌불.

 

 

삼층석탑.

 

 

 

 

 

삼릉.

세개의 왕릉이 있어서 삼릉이라 합니다.

 

 

산행을 하면서 천년이 넘는 세월을 견디어온 문화재를 만져보고, 배경으로 사진도 찍으면서

감상할수 있는 경주 남산.

1968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2,000년 12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명산.

국보, 보물, 사적등 약 870건이 분포되어 있는곳을, 이제서야 한번 관람했네요....

대전과 거리가 조금만 가까웠어도 일년에 몇번은 올라갔을법한 명산입니다.

다음기회에 다른코스로  걸어볼 기회가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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